현오학술문화재단1 원희룡표 오등봉 부지에 '동향·동문' 前대법관 가족재단 땅 다음 네이버 주변 토지에 비해 공시가 상승폭 커..부동산가격공시위원장은 도 행정부지사 민주 박상혁 "공시지가 결정 공정했는지 규명 필요"..특혜 의혹 제기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제주도지사 시절 추진한 제주 '오등봉 민간특례 개발사업' 부지 내에 양창수 전 대법관 가족이 운영하는 현오학술문화재단 소유의 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땅은 원 지사가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한 이후 인근에 비해 공시지가 상승 폭이 유독 커 특혜 의혹이 의심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은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현오학술문화재단 임원 명단과 이 재단 소유 필지의 토지대장 등을 토대로 이같이 지적했다. 이 땅은 제주시 도남동 1146-1.. 2022. 4.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