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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명품 휘감고 떵떵거리며 잘 살아…밀양 성폭행 세번째 가해자 신상 털려

by 체커 202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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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주동자와 핵심 가해자 신상이 폭로된 가운데 세 번째 가해자 근황이 또 다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전투토끼는 '밀양 세 번째 공개 가해자 OOO(A씨) 호의호식하며 잘 살고있었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채널 운영자는 "A씨는 앞서 근황이 알려진 경남의 한 수입차 전시장에서 근무했던 B씨 절친이자 오른팔"이라며 "A씨는 B씨 신상이 털리는 모습을 보고 '혹시 나도 털린 거 아닌가?' 하고 5분마다 한 번씩 본인 이름을 유튜브에 검색해 본다더라"라고 주장했다.

이어 "근데 네 이름 검색해도 아무것도 나오는 게 없어서 섭섭했을 텐데 그 섭섭함을 내가 풀어주겠다"며 "이름 OOO, 1986년생 밀양 OO고등학교 졸업. 2010년경 창원 모 통신사 본사 직영점에 입사했다"고 했다.

다만 A씨는 통신사 대리점이나 판매점이 아닌 본사에 있다며 관련 없는 매장에 항의 전화하는 것은 피해달라고 했다.

채널 운영자는 "A씨는 지금 아내를 대전 지역에서 꼬셨는데 의도적으로 아주 먼 다른 지역 여자 만난 거 아니냐"며 "아내가 너의 과거를 알고 만난 거냐. 장모, 장인어른도 다 알고 있냐?"고 했다.

채널 운영자는 A씨가 아내,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정말 화목한 가정이 보기 좋다. 스톤아일랜드, 발렌시아가, 버버리, 몽클레어 옷 입고 샤넬 백 들고 신형 카니발에 미니쿠퍼까지. 김해 신도시 OO아파트에 살고 있네?"라고 꼬집기도 했다.

그러면서 "가해자들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왜 서로의 주변에서 벗어나질 못하냐. 피해자는 숨어서 쥐 죽은 듯이 살고 너희는 왜 떵떵거리면서 잘살고 있냐? 세상이 반대로 돌아간다"고 분노했다.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관련해 세 번째 가해자 신상이 알려지자 앞서 2명의 신상을 공개했던 유튜브 채널 나락보관소는 "확인 결과 A씨는 B씨와 동반 입대한 사람이고 가해자는 맞다"고 했다. 다만 직장 정보에 대해서는 다른 부분이 있다고 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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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이 사건의 가해자들은 모두 전과가 없는.. 제대로된 처벌을 받지 않고 사건이 종결되었고.. 가해자들의 가족이나.. 밀양에 거주하는 주민들중에는 피해자에게 2차가해까지 한 것이 드러나 논란이 다시 일어났는데..

 

유튜브 채널중 하나에서 이런 밀양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해서 논란이 되었고.. 그렇게 드러난 이들중에 일부가 다니던 직장이나 업소에서 나오거나 이미 나왔으나.. 그 업체가 결국 처벌.. 혹은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나왔었죠..

 

[세상논란거리/사회] - 무성한 소문 현실되자...'밀양 사건' 가해자들, 줄줄이 쑥대밭

 

이번에도 그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중 하나에 대해 신상을 공개했는데... 뭐.. 다른 유튜브 채널이네요..

https://www.youtube.com/@combatrabbit

 

전투토끼

제보메일 : teuleobeulking@gmail.com 익명보장 무엇이든 좋으니 빌런들에 관해서 제보 부탁 드립니다.

www.youtube.com

아마도.... 이런 신상을 터는 유튜브 채널들이 목표를 제대로 잡았나 봅니다.

 

44명이라고 하니.. 각각의 유튜브에서 한두개쯤 털면 골고루 털면서.... 수익창출이 되면 수익도 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물론 이런 영상에 대해선 노란딱지가 붙을 가능성이 있으니.. 투네이션이나 후원등을 따로 받지 않겠나도 싶긴 합니다..

(물론 그렇게 후원을 줄 수 있도록 조치를 한 채널은 아직 못봤습니다만...)

 

어찌되었든.. 공개가 되었고.. 다들 응원하는군요.. 

 

이렇게 털려서 각각의 가해자들.... 누구의 채널명처럼 나락으로 떨어지고.. 이후에는 해당 채널들이 왠지 폭파가 되지 않겠나 우려가 있긴 합니다.. 

 

다만... 가뜩이나 답답한 현실에서... 가해자 이외 많은 이들에게는 청량감을 주는 채널이 당분간은 많지 않겠나 기대합니다.

 

언제부터 이런 폭로 유튜브 채널이 많아진건지는 모르겠고.. 이런 채널이 가지는 단점도 많은 이들은 알지만... 현재의 한국의 경찰과 검찰.. 그리고 그들이 기소하면 처벌을 결정하는 법원까지... 많은 이들이 공감을 받지 못하는 판결을 내려서.. 이런 채널이 많이 생긴거 아닐까.. 다들 그리 생각하리라 봅니다..

 

언론사도 이런 채널이 이런 폭로를 했다더라... 하는 보도도 많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실상 유튜브에서 이런 채널이 만들어져도... 알음알음 알아서 커뮤니티에 공유하면서 퍼지는 속도보다... 이렇게 보도를 하는게 파급력이 상당하죠... 그래서 언론사가 이런 유튜브 채널을 도와주는 것이 되지 않겠나 생각이 드네요.

 

아..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들중에 직접 폭로를 하는 이들도 있지만... 이런 기사를 공유하며 글을 올리는 이들도 있을 겁니다.

 

블로그는 유튜브와 다르게... 영상과 사진(모자이크가 된 사진도..)을 올리는걸 자제하길 바랍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카카오나.. 네이버나... 얼굴등이 나오는 사진을 올리면.. 여지없이 게시중단이 내려지고.. 그걸 해명할려면.. 그 사진의 얼굴 당사자에게 동의서나 가져오라는 요구를 하여.. 결국 게시글 복구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니 사진이 아닌.. 링크로 많은 이들이 찾을 수 있도록 작성하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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