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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김웅 라이언앤폭스 대표 손석희 용역제안 문자공개 '꼬리를 문 의혹'

by 체커 2019.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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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캡쳐


손석희 JTBC 대표이사의 문자 메시지가 공개됐다.


프리랜서 기자는 김모(49) 씨는 27일 손 대표이사가 지난 19일 오후 1시 43분쯤 자신의 변호인에게 보냈다는 문자 메시지를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김 씨가 경찰에 정식 신고를 접수한 지 6일 만에 주고받은 문자다.

손 대표이사는 김 씨가 운영 중인 회사와 JTBC 간 용역계약을 제안했다. 김 씨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월수익 1000만 원을 보장하는 방안' 등의 구체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

문자 메시지에는 '세부적인 내용은 월요일 책임자 미팅을 거쳐 오후에 알려줌', '이에 따른 세부적 논의는 양측 대리인 간에 진행해 다음 주 중 마무리' 등 계획도 포함돼 있다.

이에 김 씨는 19일 당일 오후 10시 20분 "일체의 금전적 합의, JTBC 측이 제안한 투자, 용역 거래 등 거부한다"는 답장을 보냈다.

김 씨는 "대표이사 사장으로 자신의 형사사건 해결을 위해 회사의 유무형 자산을 투입하는 행위는 명백한 배임"이라고 주장했다.



김 씨는 배임 주장에 앞서 손 대표이사의 뺑소니와 폭행도 주장했다. 김 씨는 손 대표이사가 지난 2017년 4월 경기도 과천의 한 주차장에서 업무용 승용차를 손수 운전하다가 후진 접촉사고를 낸 후 현장에서 달아났다고 밝혔다. 손 대표이사가 피해자들이 차량을 쫓아가고 나서야 차를 멈췄다는 것이다.

또한 김 씨는 지난 13일 "10일 오후 11시 50분경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C 일식주점에서 손 사장과 단둘이 있던 중 손 사장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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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JTBC 대표이사와 뺑소니, 폭행 및 협박등에 관해 고소로 논란중인 김웅 라이언앤폭스 대표가 손석희 JTBC 대표이사에게서 받았다는 문자를 공개했습니다.

용역을 주고 월 1000만원 수익을 보장하는 내용의 문자인데 이름은 손석희로 되어 있으나 정말로 손석희 JTBC 대표이사에게 왔는지는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문자를 공개함으로써 여론을 좀 더 손석희 대표이사에게 불리하게 움직이게 할 생각인 것 같습니다.

문자를 공개한 것이 김웅 대표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정작 수사는 검찰에서 하고 있고 증거와 증언.. 차후에는 필요에 따라 압수수색도 할 터인데 해당 문자를 검찰에 증거로 제출했는지는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언론에 공개를 한 것이 과연 순서가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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