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만 난리 났나 했더니‥한국도 4.5배 폭증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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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개 감염병인 매독이 전수감시 대상으로 전환된 뒤 감염 환자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매독 감염 환자 수는 1천 881명으로 확인됐습니다.

1기 환자는 679명, 피부 발진이 나타나는 2기 환자는 316명, 특히 매독이 전신으로 퍼져 장기 손상이 일어나는 3기 환자도 39명이나 됐습니다.

매독 환자 수는 지난해 416명이었는데, 올해 8월까지의 환자 수가 작년 전체의 4.5배가 넘는 상황입니다.

2020년 330명이던 환자 수는 올해부터 급격한 증가 추세입니다.

매독은 4급 감염병으로 표본감시 대상이었지만, 올해 1월부터 3급 감염병으로 상향 조정돼 전수감시 대상이 됐습니다.

장기간 전파될 수 있고, 적시에 치료하지 않으면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옆 나라인 일본에서 매독의 유행세가 확산되고 있는 것도 고려됐습니다.

일본의 매독 감염자 수는 2013년 1천 명을 넘어선 이후 급격하게 증가해 2016년 4천 명대, 2017년 5천 명대에 접어들었고, 2022년에는 1만 3천 명대까지 치솟았습니다.

미국에서도 매독 유행은 심각한 상황입니다.

2022년 미국의 매독 감염자 수는 20만 7천 명이 넘어 최근 70년 이래 최악의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서 의원은 "질병청은 현재까지 성매개 감염병 예산 내에서 역학조사를 위한 여비 일부만 지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해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고은상 기자(gotostorm@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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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매독 환자가 늘어났다는 보도는 이미 이전부터 나오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한국이죠.. 일본에 관광을 가는 한국인 수가 늘어났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뭐 관광가는건 좋은데... 유적지나 관광지 이외.. 다른.. 은밀한 곳도 꽤나 방문을 했나 봅니다.. 거기서 감염된 것 아닐까 의심되는.. 한국내 매독환자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전년도 416명에서.. 갑자기 1881명이라 하는걸 보면...

 

그쪽을 좋아하는 이들중에 한국인 뿐만 아니라 미국인도 꽤 있나 보네요. 미국은 최악의 수준까지 알려졌다고 하는걸 보면....

 

전염력이 강한 병이 유행중이라면... 안가는게 상책입니다.. 근데 어쩌겠습니까.. 가겠다는데.. 가서 감염되서.. 한국에 돌아와 여기저기 퍼트리니 그게 답답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