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논란거리/정치

“윤 대통령 10월 26일 서거”…‘무속인 예언’ 경고 전화에 인요한 의원 신고

by 체커 2024. 9. 25.
반응형

다음

 

네이버

 

신원불명 남성 전화해 “대통령 경호 강화하라” 경고

 

국민의힘 인요한 최고위원의 사무실에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서거할 수 있다는 내용의 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과 인 의원실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30분쯤 한 남성이 의원실에 전화를 걸어 “무속인한테서 윤 대통령이 10월 26일 서거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경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걸려온 번호는 ‘010’으로 시작하는 휴대전화 번호로 알려졌다.

이에 인 의원실 관계자는 곧바로 112에 신고하고 대통령실에도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며 “수사를 통해 범죄 관련성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 의원은 ‘친윤석열계’로 분류된다. 지난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최고위원으로 당선돼 당 지도부로 활동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반응형

장난전화가 날로 진화를 하네요... 경찰서나 소방당국에 장난전화를 거는건 물론...

 

이제는 정치인에게까지 장난전화질이군요..

 

내용도 참 어이가 없는게... 현 대통령인 윤석열 대통령이 서거한다는 내용의 장난전화...

 

대통령에 대한 경호 수준은 얼마나 높은지는 이미 많은 이들이 압니다.. 경호원이 실탄이 든 총까지 휴대하기도 하죠..

 

거기다.. 한국은 총기휴대를 할 수 없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물론 경찰이 허술하게 관리하여 총기사고가 발생한 적도 있긴 하지만... 총기휴대가 허가된 다른 국가에 비해 사고가 날 확률.. 나아가선 테러가 발생할 확률은 극히 적죠...

 

장난전화에 넘어가는 이들이 적어지고.. 신고에 처벌까지 받는 사례가 나오고 있음에도.. 아직도 장난전화를 하는 이들이 있네요..

 

거기다 겁을 상실했는지 현직 대통령에 대한 장난전화질이라.... 많은 이들의 수준에 맞는 처벌은 기대하긴 어렵지만 잡아서 처벌을 내렸음 좋겠군요...

 

저 전화를 받은 인요한 의원은 꽤나 놀랐겠습니다. 장난전화.. 그것도 현직 대통령이 죽는다는 장난전화를 받았으니 말이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