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을 해결중인 알릭스 옆에 있는 게시판에.. 공갈쪽지가 붙었습니다.. 이번에는 흰곰팡이가 핀 공갈 쪽지네요.
불타오르는 봉우리에서.. 비가 물러나는 곳으로 여정을 떠나라 합니다. 그리고 숲이 속삭이는 곳에서 나무의 요새로 가라 하네요.
오래된 깃털의 달에 몸을 싣고.. 보물을 찾자 발자취를 되짚으라 합니다..
불타오르는 봉우리... 대격변을 겪은뒤에.... 많죠..;;;
다만.... 왠지 익숙한 느낌이 듭니다.. 칼림도어에 불타오르는 봉우리를 하나 알고 있거든요..
뒤쪽은 악령숲입니다.
쪽지 내용을 보면.. 숲이 속삭이는 곳에서 나무의 요새로 가라 하죠.. 악령숲에는 바람 속삭임 숲이 있습니다. 더 나아가면 나무구렁 요새가 있죠..
나무구렁 요새를 둘러봐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쪽지 내용대로.. 발자취를 따라 되짚으며 돌아왔죠.. 시작지점인 불타오르는 봉우리로 말이죠..
그랬더니...
꼭대기에 뭔가가 보이네요.. 파르스름한.. 무언가가.. 클릭하니 마십니다.. 진실의 물약이군요.. 30분 버프를 줍니다.
이제 저 시간내에 보물을 찾아야 하죠...
갈피를 못잡겠더군요.. 물약을 먹은 뒤에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죠.. 마루를 불러내 물어봤는데.. 마루도 모른다 하더군요...
결국 헤메다.. 혈투의 전장까지 왔습니다. 흰곰팡이가 핀 공갈쪽지라.. 혹시 하얀 석조와 관계가 있나 싶어서요..
그랬더니.. 버프의 시간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저곳에서 상자를 찾았습니다..
찾긴 했는데... 쪽지의 내용에 의문이 생기더군요..
잿빛 골짜기에서....페랄리스까지의 장소중에....비가 물러나는 곳.. 숲이 속삭이는 곳.. 나무의 요새... 이 부분이 이해가 어렵더군요..
개인적 생각으론.. 비가 물러나는 곳(돌발톱산맥), 숲이 속삭이는 곳(세나리온 자생지), 나무의 요새(혈투의 전장).. 이렇게 대치되나 봅니다..
상자를 열어 기념상자를 획득한 뒤.. 알릭스에게 반납하면 완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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