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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

"한동훈·안철수·김예지·김상욱 징계 요청"…김민전 "알아보겠다"

by 체커 2024.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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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참여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상대로 징계를 요청하려는 보수 성향 유튜버의 문의에 김민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알아보겠다"고 답한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오늘(10일) 일요시사에 따르면 국회 본회의장에서 김 최고위원은 유튜버 박광배 씨로부터 관련 문자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박씨는 문자메시지에서 "오늘 한동훈, 안철수, 김예지, 김상욱에 대한 징계요청서를 당사에 넣으려고 하니 1층에서부터 보안팀장 및 경찰들이 민원은 지금 안 받는다며 막더라"며 "혹시 넣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해서 여쭤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 최고위원은 "본회의 중이어서 끝나고 알아보겠다"라고 답장을 작성했습니다.

박씨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건물 관리인이 출입부터 불가능하게 저를 막았다. 누구로부터 그런 명령을 받았는가 이야기를 했으나 누구인지 뚜렷하게 말하지 않았고 경찰들까지 동원하여서 저를 밖으로 쫓아 보냈다"고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친윤계로 분류되는 인사입니다. 이번 비상계엄과 관련해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면서도 책임을 야당에 돌리며 눈물을 보인 바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통령 탄핵소추안 막을려 투표거부해서 무산시켰었죠.. 이후 내부에선 꽤나 어수선한데.. 그런 와중에도 배신자 처벌은 챙기나 봅니다..

 

누군가가.. 국민의힘 당사에 방문해.. 탄핵소추안에 찬성이든... 반대든.. 표결을 한 국회의원에 대해 징계요청서를 낼려 했으나 못했다고 사진과 글을 올렸더군요.. 위의 보도내용에 나오는 박광배씨입니다.

 

참고링크 : 박광배 - 유튜브

당원이기도 하고.. 그외 다른 국민의힘 당원들도 참여한 듯 보여서... 누구든 뭐라할 상황은 되지 않죠.. 근데 저 모습은 국민의힘이 내부분열이 가속화하는 모습으로 보이네요..

 

만약.. 김민전 의원이 저 징계요청서를 접수할 수 있도록 해서 접수를 해도... 개인적 생각으론 징계위원회조차 열리지도 않으리라 예상합니다. 그도그럴게 징계위원회를 열 여유가 없을테니까요..

 

하지만 혹여라도 징계위원회가 열려... 징계라도 결정되면... 아마 국민의힘... 감당못할 분열이 발생될 확률이 커지겠죠..

 

징계를 받았다라는 사실이 확산되면.. 국민의힘 당원들중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찬성하거나.. 판단을 유보하고 있으나.. 당 분위기 때문에 물러나 있던 이들... 나서거나 대거 탈당할지도 모르겠군요.. 그외 국회의원들도 탈당을 할지도 모르고요..

 

개인적으로 저 유튜버.. 오히려 국민의힘의 내부분열을 가속화해주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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