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논란거리/정치

이철우 경북지사 "국힘이 지방선거 이겨, 무슨 사과를 하나"

by 체커 2025. 12. 19.
반응형

다음

 

네이버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지사가 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철우 경북지사 / SBS 김태현의 정치쇼]
"지금 서민들 삶이 참 어렵습니다. 어려운 정도가 아니고 오늘 문 닫느냐, 내일 문 닫느냐"
"9 대 8이나 이 정도로 해서 우리가 한 석이라도 많으면 많지 적지는 않을 거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이대로 가면 안 된다, 계엄을 다시 사과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확실히 절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이철우 지사는 "그건 선거에 매일 떨어지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 "나는 한 번도 안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경북 김천에서 국회의원 3선을 했고 재선 경북지사입니다.

이 지사는 또 국민의힘은 이미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계엄에 대한 심판을 받았다면서 "장동혁 대표 행보에 적극 찬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철우 경북지사 / SBS 김태현의 정치쇼]
"간단히 말씀드리면 사과는 승자가 하는 거예요. 내가 이거 해 보니까 이런 거 이런 거 좀 잘못했다, 미안하다 이러는데요. 다 죽어가는 사람이 무슨 사과를 합니까? 그래서 장동혁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나가자 저는 그런 생각입니다"

이 지사는 친한동훈계를 겨냥해 "당이 똘똘 뭉칠 수 있도록 나가야 되는데 자꾸 바람 빼는 소리 하는 사람들은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방선거가 다가옵니다... 각 정당은 각 지역에 낼 후보자들을 확인하거나 전략공천하거나 하겠죠.. 후보로 나설 이들은 지역을 선택하고 지역위원장을 맡거나 이미 그 지역에서 활동중인 이와 연대를 하거나.. 뭐 여러가지 활동을 하겠죠.

 

선거에 임하면서... 진다는 생각을 미리하면 되던 일도 안될겁니다. 그래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선거에 뛰어드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위의 보도는.. 국민의힘 소속 지자체장이 곧 다가올 지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할 것이라는 보도입니다. 현재 상황이 어찌되었든..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선거를 맞이한다는건 참 중요하죠.

 

근데... 이 말이 거슬리더군요..

국민의힘 내부에서 이대로 가면 안 된다, 계엄을 다시 사과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확실히 절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이철우 지사는 "그건 선거에 매일 떨어지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 "나는 한 번도 안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선거에서 이길려면.. 후보자들의 자격도 중요하지만.. 소속된 정당도 변수로 작용합니다. 현재 국민의힘은 지선에 있어서 정당 그 자체로도 변수가 됩니다.. 바로 이전 정권의 비상 계엄 논란에 영향을 받는 정당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지율도 경쟁하는 다른 정당.. 특히 민주당에게는 뒤쳐지는 걸로 나오죠..

 

그 원인이 된 비상 계엄... 당연히도 지선이 시작되면 결별하거나 선을 그어야 합니다. 영향을 받는걸 최소화해야 하죠... 그렇게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 역대 정당들은 그리 해 왔습니다. 거기다 이제는 국민의힘도 선을 긋기 위해 정당명까지 바꾸는 것까지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도 봤고요.

 

위의 보도에 논란이 된 발언을 한 이철우 지사...

"간단히 말씀드리면 사과는 승자가 하는 거예요. 내가 이거 해 보니까 이런 거 이런 거 좀 잘못했다, 미안하다 이러는데요. 다 죽어가는 사람이 무슨 사과를 합니까? 그래서 장동혁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나가자 저는 그런 생각입니다"

왜 사과를 하냐는 말을 합니다. 장동혁 당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치자고 하는데.. 현재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비상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행보와 발언을 이어가고 있죠.. 극우정당의 당대표가 할법한 말도 합니다. 이게 리스크로 작용한다는 말도 있고요...

 

이철우 지사... 만약 이철우 지사가 민주당이 강세인 지역에서 국회의원도 하고.. 지자체장도 하면서 저 발언을 했음 모르겠습니다. 

 

근데 이철우 지사가 국회의원을 한 지역도 경북.. 지자체장도 경북... 철저하게 국민의힘이 강세인 지역에서만 당선이 되어놓고... 기껏 한다는 소리가

"나는 한 번도 안 떨어졌다"

이런 소리를 합니다... 그러니.. 대부분은 이런 반응을 합니다. 민주당이 강세인 호남지역은 제쳐두고서라도.. 다른 지역에선 과연 본인의 말처럼 계속 당선될 자신은 있느냐.. 특히 경상도.. 강원도 이외 지역에서... 말이죠..

 

본인의 당이 유리한 지역에서만 활동해놓고 저딴 소리를 하니... 비난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이철우 지사가 또다시 지선에 도전한다 한다면... 개인적 생각으론 다른 지역에 출마하도록 전략공천을 하게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저렇게 자신감이 넘치니... 자신은 한번도 안 떨어졌다고 하는걸 보니... 다른 곳.. 호남의 지역에 공천을 해도 국민의힘 입장에선 딱히 나쁜것도 아니니 말이죠.

 

뭐.. 이철우 지사가 그저 대충 내뱉은 말이 아닐까도 생각이 듭니다.. 위의 보도의 영상에 나온 이철우 지사의 모습을 보니... 다음 지선에 과연 출마가 가능할까 싶은 건강상태를 보이니 말이죠.. 이대로 정계은퇴도 고려할 상황에서 대충 뱉어냈다가 결국 낙마하면 그대로 은퇴를 하면 되는.. 뒤가 없는 상황이기에 저리 앞뒤 따질것 없이  내뱉은 말이 아닐까도 싶으니 말이죠...

 

다가올 지선... 국민의힘이 상당수의 지자체장 수를 뺏긴다면... 지지자들이나 국민의힘이나.. 누구 탓을 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 탓을 할 대상중 하나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포함이 될듯 싶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