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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국제

유엔 "'알카에다 계열 조직' 우즈벡인, 한국 입국 시도"

by 체커 2019.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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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세력 퇴치 작전을 벌이고 있는 시리아 정부군. (사진=AFP)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알카에다 계열 급진무장단체 소속 우즈베키스탄인들이 한국행을 모색하고 있다는 유엔보고가 나왔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달 초 공개한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시리아 내 알카에다 계열 무장조직의 우즈베키스탄인 다수가 터키를 경유한 한국행을 요청했다.

보고서에 등장한 조직은 우즈벡인으로 구성된 ‘카티바 이맘 알부카리’와 ‘카티바 알티우히드 왈지하드’라는 조직으로 전투원 규모가 각각 200~30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는 우즈벡 출신 알카에다 계열 조직원이 한국행을 원하는 배경에 한국에 3만명 정도로 추산되는 우즈벡 노동자들이 체류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특히 한국 내 체류 노동자들 가운데도 극단주의 추종자들이 있어 이들이 시리아에 합류하는 조직원들이 경비를 지원한다는 회원국 보고도 있었다고 전했다.

보고서가 공개된 뒤 우리 법무부는 테러 대응 차원에서 제3국에서 한국 비자를 신청하는 우즈벡인의 체류자격 심사 강화를 재외 공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법무부는 시리아 등 여행금지지역 체류 이력이 있는 우즈벡인은 원칙적으로 사증을 발급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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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계열 우즈벡인들이 한국에 들어올려 한다면 제주를 통해 들어올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법무부와 외교부는 인천공항과 각 항구의 입국심사에 우즈벡인들에 대한 심사 강화와 이후에 만약 제주에 무비자 입국하는 우즈벡인들이 있다면 이들에 대한 감시도 철저히 해야 할 것입니다.

뭐 그렇다고 그들이 한국에 와 사고를 칠리는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번의 사고로 그 많은 불법체류자들을 다 내쫓을 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 주는 것이기에 상황에 따라서는 와서 사고를 쳐주길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체류하면서 오히려 중소기업 사장님들이 한국의 무서움을 뼈져리게 알려줄 것 같으니까요..

더욱이 조선족등의 기존 체류자들의 텃세도 만만치 않을 것 같고요...

총기라도 반입할려 한다면..... 아마도 불법체류자들은 모두 내쫓길 생각을 해야 할 겁니다. 인권단체도 뭐라 못하겠죠.

다만 인천공항이든 제주든 각 국제 여객선 터미널이든 보안이 뚫리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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