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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유튜브] 할리우드액션? 건국대서 찍힌 이 영상, 어떻게 보이나요

by 체커 2019.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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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2일, 김경희 이사장 체제의 건국대를 비판하는 시위를 학생인 B씨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학위수여식 행상에서 총장 면담을 요구하던 중 벌어진 일이다

건국대 측, “A씨가 잠시 동안 의식을 잃었고 이후 6일 동안 병원 치료를 받았다”며, B씨는 “팔을 잡았는데 교직원(A씨)이 스스로 넘어졌다”고 했다.

2017년 4월 건국대는 이 사건과 함께 2016년 4월~2017년 3월 시위를 벌였던 것을 묶어 B씨를 퇴학시켰다. 

최근에 서울동부지법에서 "원고가 촬영하는 것을 방해하지 말라며 학생팀장의 팔을 가볍게 당기자 학생팀장이 원고의 위 행위와 무관하게 자해하듯이 갑자기 바닥에 드러누운 사실이 인정될 뿐이다”라고 퇴학은 무효라고 판결됐다.

이 영상은 학생 B씨과 교직원 A씨가 실랑이를 벌이는 내용을 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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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이 연기를 어설프게 하네요... 넘어지기 직전 다리가 이미 구부러진 것이 화면에 보입니다. 다리에 힘을 뺀건지 풀린건지 모르겠지만요.. 

건국대가 퇴학을 시키자 이를 취소해달라는 재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무죄... 

그런데 피해학생이 복학을 할려 하는게 건국대에서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건국대가 항소를 했기 때문입니다.

아마 피해학생은 최종심까지 갈 동안 학교를 가지 못하는 피해를 입을 것 같습니다.

교직원이 스스로 넘어진 것에 그동안 시위를 벌였던 것을 묶어 퇴학을 시켰으나 1심에 무죄를 받았었기에 이후 최종심에서도 무죄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후 학교를 가지 못한 피해를 물어 대학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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