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靑·與, '북한 팔이'도 모자라 '일본 팔이'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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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용수 이은정 기자 =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1일 "경제, 안보, 민생 등 국가적 위기 앞에서도 야당 탓을 하기 위해 친일 몰이나 하는 한심한 청와대와 여당"이라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新) 친일이라는 것은 2019년도에 벌어지는 '일본 팔이'로서 2년 내내 '북한 팔이'로도 모자라 이제부터는 일본 팔이를 하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일본 경제보복을 축구에 빗대 "우리 선수를 비난하고 심지어 일본 선수를 찬양하면 그것이야말로 신친일"이라고 하고,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연이어 페이스북 글을 올린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나 원내대표는 "일본 통상 보복 조치라는 국가 위기마저도 추경 압박을 위해 활용한다"며 "깜깜이, 생색용 1천200억원, 3천억원으로 일본 통상보복 위기가 극복됩니까. 기업들 입장에서는 허망한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수십 배, 수백 배 가치가 있는 규제 완화,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에는 무관심하면서 오로지 추경, 추경, 추경이라고 하는데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정치개혁특위 제1소위원장을 맡기로 한 합의를 번복하는 듯한 모습마저 보인다"며 "결국 날치기 선거법 패스트 트랙을 끝까지 밀어붙이겠다는 것으로서 담대하게 국민만 바라보며 원칙대로 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여야가 정개특위와 사개특위 연장에 합의했을 때 정개특위원장을 민주당이 맡으면 선거법 개정 논의를 담당하는 제1소위원장은 야당이 맡기로 합의를 이뤘다는 게 한국당의 주장이다.

민주당 이 원내대표는 21일 기자간담회에서 한국당이 정개특위 제1소위원장을 맡는 것에 대해 "내것은 내것이고, 네것도 내것이다는 주장만 반복해서는 안된다"며 "한국당이 정개특위에서 소위를 책임지고 운영하겠다고 하는데 자신들이 성실하게 합의 이행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지 돌아보라"고 부정적 의사를 나타냈다.

 

aayy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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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원내대표가 청와대와 여당은 일본팔이를 하고 있다 비난했습니다.

 

일본 통상 보복 조치라는 국가 위기마저도 추경 압박을 위해 활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럼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해 현재 정부로선 추경없이 WTO등의 외국에 대해 현 상황을 설명하고 협조요청등을 하지 않고 당장에 대응할 수 있는건 일본에게 항복하는 것 뿐입니다. 돈도 없는데 기업에게 뭘 어떻게 지원을 할 겁니까?

 

결국 자유한국당의 주장대로 추경없이 국제 여론전도 여의치 않다면 결국 일본의 요구 다 들어주고 일본이 하라는 대로 사법부에 행정부가 간섭하여 이미 내려진 재판 결과 뒤집어야 합니다.

 

그리고 강제징용 피해자와 위안부 피해자에 대해 정부가 모른척 해야 합니다.. 그게 일본이 원하는 것이겠죠..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하야를 하고 정권교체를 해야 합니다.. 이것도 일본이 원하는 겁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정부가... 그리고 여당이 이렇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 같습니다.. 일본 정당 같네요..

 

누가 누굴 우롱하고 있는 겁니까?

 

대통령을 비난하더라도 국민이 합니다. 정권교체를 하더라도 국민이 투표로 합니다. 

 

그런데 일본의 경제보복에 추경등을 통해 기업을 지원하거나 연구개발에 보조금을 주던지 혜택을 주거나.. 연구가 계속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근무시간 예외도 지정할려 합니다..

 

그리고 WTO에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해 밝히면서 미국에 중재요청도 한게 현 정부입니다.

 

그런데 나경원 원내대표는 일본팔이를 한다 합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이니 자유한국당의 공식 입장이겠죠..

 

그럼 나경원 원내대표는 한국이 일본이 주장하는 것에 대해... 정권교체와 대통령 하야 주장에 대해 지지하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추경을 반대하면 그럼 현 시점에서 경제보복을 당하는 기업에 대해 정부가 뭘 해야 하고 뭘 해줄 수 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추경에는 강릉과 속초.. 포항에도 연관된 추경도 있습니다. 그럼 해당 주민들에게 정부와 정치권에서 뭘 해줄 수 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정작 그리 반대를 하는 자유한국당.. 그리고 나경원 원내대표.. 그동안에 경제보복과 일본의 언론플레이에 대한 대책에 대해 발표한게 있는지도 되묻고 싶습니다.

 

나아가선 과연 경제보복을 하는 일본정부와 일본 우익의 지지를 얻기위해 조선일보 기사를 인용하고 한국 조선일보 기사에 쓰여진 한국인의 댓글을 번역해서 이용해 먹는 일본 언론에 대해 뭐라 했는지도 되묻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현 상황에서 자유한국당이 한 게 뭔지도 되묻고 싶습니다. 일본 정당이라 한국에선 할게 없었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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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동안 북한팔이를 하며 정권잡았던 과거를 생각하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