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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택배노조 "국민유해상품 이언주..반품 안 돼 분노스럽다"

by 체커 2019.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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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류브랜드 유니클로의 배송을 거부한 택배노동자들이 자신들을 비방한 이언주 무소속 의원에 반격 논평을 내놨다.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과 전국택배노동조합으로 구성된 택배노동자기본권쟁취투쟁본부는 25일 “국민유해상품 이언주 의원을 반품시킬 수 없는 것이 분노스러울 뿐”이라며 “국민이 아닌 일본을 대변하고 노동자를 혐오하는 이 의원은 당장 국회의원직을 그만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택배연대노조 페이스북에 게시된 논평에서 노동자들은 “이언주 의원의 발언을 듣고 흡사 친일부역을 강요받는 느낌이었다”며 “택배노동자의 반일 불매운동 동참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양심에 따른 지극히 정당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조는 “일하기 싫으면 그만두라는 말은 오히려 국민이 이언주 의원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며 “반일을 대변해야 할 국회의원 직무를 수행하기 싫으면 당장 그만두라”라고 지적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25일 페이스북에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한 택배·마트 노동자들이 “소비자의 선택권과 경제적 자유를 짓밟고 있다”며 “일하기 싫으면 그만두고 다른 사람이라도 일하게 둬라”고 비난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이언주의원이 불매운동에 동참하는 택배노동자들에 대해 비난을 한 적이 있었더랬습니다.

 

관련뉴스 : 이언주 "'너는 친일파' 마녀사냥 비판 어리석은 짓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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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umentinkor.tistory.com

이에 대한 불매운동 동참 택배노동자들의 답변이 나왔습니다.

 

 

이언주의원의 발언을 듣고 친일부역을 강요받는 느낌이라 밝혔습니다. 그리고 일하기 싫으면 그만두라는 이언주의원의 말을 그대로 돌려 이언주의원도 일하기 싫으면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으라는 주장도 하였습니다..

 

이걸 들은 몇몇 이들은 택배노조를 응원하거나 이언주의원을 비난하는 댓글로 택배노조를 지지하기도 하였습니다.

 

기사제목으로 나온 "국민유해상품 이언주..반품 안 돼 분노스럽다"

 

아마도 차후에는 이름만 바꿔 패러디가 될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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