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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국제

일본서 에볼라 감염 의심환자 발생..아베 신조, 철저한 검역 지시

by 체커 2019.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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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치사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에볼라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4일 교도통신을 비롯한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사이타마(埼玉)현 거주 70대 여성이 38도 이상의 열이 나는 등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돼 도쿄도(都) 내의 한 의료기관에 입원해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유행성출혈열 증세를 일으키는 에볼라 바이러스는 감염 뒤 1주일 이내의 치사율이 50~9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에게서 채취한 혈액은 도쿄도 무사시무라야마(武蔵村山)시에 있는 국립감염증연구소 무라야마 청사에서 분석 중이며 이르면 이날 오후 중 판정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지난달 31일 귀국했다. 이 여성의 체온은 지난 3일 아침 38.2도를 기록한 뒤 같은 날 저녁에는 39.2도까지 올랐다.

이 여성은 에볼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지난달 31일 귀국했다. 그러나 민주콩고 체류 중에 에볼라 환자와 접촉한 적이 없다고 밝힌 이 여성은 인플루엔자 검사에선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일본 정부는 이 여성의 에볼라 감염 가능성에 대비해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했다. 아베 신조 총리는 이 여성의 치료와 검역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일본에서 에볼라 감염의심 환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감염자는 일본인 여성으로 아프리카 콩고에서 귀국했었다고 하네요..

 

관련링크 : 에볼라바이러스(위키백과) 

 

다행인지.. 일단 일본에 관광하는 한국인 수가 줄었다고 하는데...일본에선 알아서 관리하겠죠.. 치사율이 높은 에볼라 감염 의심환자가 나왔다고는 하니 한국으로선 일단 피하는게 상책인데 이제 관광객 수도 줄었으니 걱정은 없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이후 교도통신에선 해당 여성에게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관련뉴스 : 高熱女性からエボラウイルス検出されず

 

厚生労働省は4日、エボラ出血熱が流行するコンゴから帰国後に高熱を出した埼玉県の女性について、血液検査の結果、エボラウイルスは検出されなかったと発表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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