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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교수와는 한번 통화 했습니다." 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6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청문회 중에 조국 교수와 두 차례 통화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4일 오전에 한차례 정경심 교수와 통화를 하던 중 이어받아 조 교수와 통화를 한 게 전부다. 대신, 당일 저녁인가, 그다음 날인지 정 교수 전화번호가 부재중으로 한 차례 더 들어온 것을 본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다 자꾸 이야기하는데, 전화가 오겠느냐"며 "조 교수뿐 아니라 청와대나 정부기관 등 다른 곳에서도 '외압' 같은 것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자로 진실만 말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영주=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발언이 또 논란이 되었습니다. 일단 결과적으론 청문회든 기자간담회든 조국 후보자와 최성해 총장과 통화를 한 건 1건으로 다시 확인되었습니다.
말이 바뀌어버렸고 그 결과가 일단은 조국 후보자에게 유리한 발언입니다.
왜 이전과는 발언이 바뀐것인지.. 왜 이전에는 2번 통화를 했다는 발언은 왜 했는지 의문이 남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마치 외압이 있었던거 아닌가 의심되겠죠.. 그게 여당이든 야당이든 정부든 청와대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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