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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충북 청주에 시간당 48㎜의 폭우가 내린 가운데 한 하천에서 사람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5일 오후 4시48분부터 1시간동안 청주에 48㎜의 비가 내렸다.
이날 오후 5시14분쯤 “죽천교에서 사람이 빠져 떠내려 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흥덕구 복대동 가경천 인근을 수색 중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0분 현재 충북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청주 청남대 51㎜, 청주 49.3㎜ 보은 속리산 40.5㎜ 제천 덕산 28㎜, 보은 27㎜ 괴산 24㎜ 등이다.
청주시는 무심천 수위가 통제 수위인 0.7m를 넘어서자 이날 오후 5시20분부터 무심천 하상도로 전 구간 차량 통행을 통제했다.
청주기상지정 관계자는 “서해상에서 중부지방으로 정체전선이 형성돼 아주 강한비가 내리고 있다”며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무사히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이게 뭔 날벼락이랍니까..;;;
앞으로 태풍 링링이 올라오고 있으니 하천에 물이 불어나는 건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피해가 없도록 단단히 대비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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