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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도움거리/식약처

THC 기준 초과한 수입 대마씨유 회수 조치

by 체커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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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링크 :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입식품판매업체인 ‘씨앤지인터내셔널㈜(서울 강남구 소재)’이 수입하여 소분·판매한 슬로베니아산 ‘햄프씨드오일(대마씨유)’에서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가 기준치(10mg/kg이하)를 초과하여(20~23mg/kg), 해당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합니다.

 ○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12월 1일과 2021년 1월 1일인 제품입니다. 이중 유통기한 2020년 12월 1일인 제품은 유통기한을 10일에서 20일가량 변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유통기한 변조 : (실제) ‘20.11.10.(40kg), ‘20.11.20.(90kg) →  (변조) ‘20.12.1.(130kg)

□ 한편, 식약처는 수입산 ‘대마씨유’ 제품을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면서 일부 관절 통증감소, 항염증, 혈압조절 등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부당 광고 한 해외직구 등 40개 사이트를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차단 요청했습니다.

 

□ 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해당업체에 대한 행정조치와 해당 제품이 회수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참고로 식약처는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 아울러, 소비자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광고‧판매하는 식품을 구매할 경우 질병 치료 효능·효과 등의 부당한 광고 행위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하여 전국 어디서나 신고 가능

4.7+수입유통안전과.pdf
0.37MB


 

식약처가 수입산 햄프씨드 오일(대마씨유)를 회수조치하고 판매 중단을 시켰습니다. 해당 제품은 슬로베니아에서 수입한 제품으로 THC가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되었기 때문입니다.

 

참고링크 : Tetrahydrocannabinol(THC)

 

검출된 THC가 환각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네요..;;대마씨유.. 대마초 씨앗이겠죠..;;

 

하지만 햄프씨드 오일은 이런 THC성분이 적고 환각성분을 억제하는 카나비디올(CBD)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가공을 잘못하면 이번 판매금지된 제품처럼 THC성분 함량이 높아지나 봅니다..

참고뉴스 : 햄프씨드가 ‘대마’? 마약과 혼동 말아야

 

해당제품을 구입한 분들은 구매처 혹은 판매처에 반품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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