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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30일 오후 3시 3분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북천안 나들목 인근에서 버스 1대와 승용차 5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차량 정체로 앞에 서 있던 승용차 후미를 버스가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버스는 사고 충격으로 중앙분리대와 부딪친 뒤 다시 또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6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A(64)씨가 숨졌다.
또 버스 승객 5명과 승용차 운전자 등 10명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고 처리를 위해 1시간 30분 가량 차로가 차단되면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 한때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khan@yna.co.kr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북천안 나들목 인근에서 사고가 났다 합니다.. 정체중인 승용차 뒤를 버스가 멈추지 못하고 받으면서 연쇄 추돌 사고가 났네요..
아마도 버스운전자가 정체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졸음운전이 의심되네요..
이번사고로 버스운전자는 사망했다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사고를 당한 승용차운전자와 버스승객들은 치료중이라 합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졸음운전을 하기 쉬워졌습니다.. 그렇다고 에어컨 빵빵하게 틀기에는 코로나가 염려되죠.. 운전자들은 좀 졸리다 싶으면 졸음쉼터에서 좀 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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