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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정보/시사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10기가 요금을 냈는데 사실 100MB였습니다? KT빠인 내가 10기가 인터넷을 비추하는 이유 (2년 실사용자) / 잇섭

by 체커 2021.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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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를 하는데 있어서.. 계약된 내용을 지키지 못한다면 계약위반이 맞죠..

 

KT의 경우.. 보장된 속도가 나오지 않는다면.. 유튜버의 감액요구를 들어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받아들이지 않는게 KT 입장이군요.

 

결국 매일 인터넷 속도측정을 하라는게 교훈이라면 교훈입니다.. 언제 인터넷 속도제한이 나올지 알 수 없으니까요..

 

더욱이.. 위의 동영상을 보면... 본사쪽에서 초기화를 하여 제속도가 나왔다.. 결국 본사쪽에서만 해결이 가능한 문제인데.. 그럼에도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 그리고 인터넷 품질을 일정 수준에 계속 유지시켜야 하는 유지관리면에서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걸 다시금 증명한 거 아닐까 싶군요..

 

그리고.. 이런 속도제한 이슈는 사실.. KT만의 문제는 아닐 겁니다.. 다른 인터넷 서비스업체도 마찬가지죠.. 이번 유튜버처럼 널리 알려지지 않았을뿐...

 

추가로.. 일부 댓글중엔.. 유튜버가 일일 사용량을 초과해서 속도가 떨어진 것을.. 통신사가 낮춘것이라는 취지로 반박하는 댓글이 있더군요..

 

영상의 2:31에 이미 관련 언급이 있습니다.. 당일 소모량을 쓰지 않았다고 영상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추가]

KT 입장이 나왔습니다. 

 

참고뉴스 : 우리집 인터넷이 옆집보다 느리다? 이유 따져보니

 

[KT는 19일 이에대해 "KT쪽 인터넷 장비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고객 정보가 잘못 이관됐다"며 "대처하는 과정에서 고객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거나 불편하게 했던 부분은 맞다"며 사과했다.

장비를 교체하면 각 고객들의 서비스 프로필 정보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실수로 10기가 정보가 아닌 기본값인 100메가로 잘못 입력됐다는 것이다. 아울러 이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KT가 잘못한게 맞습니다.. 최종적으로 인정했네요.. 따라서.. KT의 인터넷 속도에 관련하여 이번 논란에 대해 비난하는 것에 반박을 하지 못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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