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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집단성착취' 암시 게시글..경찰 "확인 뒤 영장신청 검토" (종합)

by 체커 2021.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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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내사 착수"..에펨코리아 "수사 최대한 협조"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경찰이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올라온 '집단 성착취 암시' 게시글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내사에 들어갔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3월 해당 커뮤니티에는 남성으로 추정되는 이용자가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강제로 여러 남성과 성관계를 하게 했다는 게시물들이 올라왔다.

이 이용자는 "여자친구도 처음에는 많이 울면서 거부했다" "여러 남성과 성관계를 하도록 해 (여자친구가) 나중엔 출혈까지 했다"는 댓글을 달았다. 현재 글은 삭제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익명으로 올라온 글이라 일단 게시글을 확인해본 뒤 필요하면 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웹사이트 서버를 압수수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해당 글을 쓴 이용자에 대한 즉각적인 수사와 엄벌을 요구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청원자는 "작성자는 가스라이팅과 협박을 이용한 가학적인 강간 및 집단 성폭행을 했음을 스스로 인정했다"고 적었다. 해당 청원은 이날 오후 6시30분까지 8만7000명이 넘는 동의를 얻었으나,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논란이 커지자 에펨코리아는 문제의 글이 올라온 익명게시판을 폐쇄·삭제 조치하고, 이용자 계정을 영구 차단했다. 또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에펨코리아 측은 이날 공식 입장문을 내고 "해당 글 작성자는 익명 게시판 외 사이트 전체에 글이 딱 1개 올라와 있다"며 "게시물에 불법적 요소가 있는 경우 경찰에서 수사하고 처벌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최대한 협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펨코리아는 '텔레그램 박사방' 주범 조주빈이 에펨코리아 이용자라는 의혹에 대해서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angela0204@news1.kr


에펨코리아라는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글 하나에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내용이 문제가 되는 내용으로 성착취를 암시하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글 하나에 경찰이 움직일 이유가 있을까 싶죠.. 말로는 성착취를 한 것처럼 써놓고 정작 주작.. 즉 가짜내용을 마치 한것처럼 자랑삼아 올린 것일 수 있으니까요..

 

다만.. 확실한 건 없습니다.. 내사에 착수했고.. 에펨코리아에서도 협조를 한다고 합니다.. 내용만으로는 충분히 논란이 되고.. 수사를 해야 할 상황이니까요..

 

다만 단정을 지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마치 한것처럼 글을 올렸다.. 허위사실로 드러난 사례가 간간히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실이라면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하고 가능하다면.. 신상공개위원회에서 공개하기로 결정했음 좋겠는데..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이 되면.. 그건 그것대로 처벌을 할 수 있다면 했음 좋겠습니다..

 

성착취 전력이 드러나면 성범죄 처벌법과 특가법등이 적용이 가능할 겁니다..

 

거짓임이 드러나면.. 음란물 유포죄등으로 처벌을 받으리라 예상합니다..

 

거짓임이 밝혀졌다 해도.. 처벌하는 사례가 나오지 않는다면 그런 논란이 되는 허위글을 마구잡이로 올릴 가능성이 있기에 처벌이 필요하다는 것에 많은 이들이 동조를 하고..경찰과 검찰도 이해를 하고 있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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