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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보호관찰' 10대들, 대낮 아파트 차량털이..1명 도주

by 체커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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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성구 기자 = 10대들이 대낮에 서울 강남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털이를 하다가 발각돼 1명은 검거됐고 1명은 달아나 경찰이 쫓고 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A군을 검거했다. 또 함께 범행을 저지르고 달아난 B군을 추적하고 있다.

A군과 B군은 지난 18일 오후 2시10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에 주차된 차 안에 있는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차문을 잡아당겨 열려 있는 차 안에 있는 금품을 노렸고, 3대의 차량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아파트 보안요원에 의해 이들의 범행이 발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A군은 검거됐지만, B군은 달아났다.

조사 결과 A군과 B군은 모두 보호관찰 대상자였다. 소년보호처분 중 제4·5호 '보호관찰'은 보호소년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면서 전문가인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과 원호 등을 통하여 소년을 바르게 자라도록 하는 처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tlenine@newsis.com


청소년 2명이서 차량털이를 했네요.. 그런데 이 2명의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이었습니다.. 이전에 사고를 친게 있었던 거죠..

 

보호관찰관의 정기적인 감찰을 받음에도 또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1명은 검거.. 1명은 도주.. 곧 잡히겠죠..

 

이쯤되면.. 보호관찰제에 대해 폐지를 하는게 어떨까 싶죠.. 

 

요새 아이들.. 촉법소년이 뭔지.. 보호관찰이 뭔지 대부분 압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한 행동이 범죄행위라는것도 알고요..

 

따라서 일반적 구치소가 아니더라도 보호관찰로 여지를 남기는것보다.. 몇개월이라도 소년원에 보내는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범죄이력을 남기는건 나중에 검토를 하더라도 일단 잠시나마 사회로부터 격리를 시켜야 경각심을 가지고 범죄를 저질르는 것에 대해 주저함을 가질 여지를 만들 수 있겠죠..

 

참고링크 : 소년원(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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