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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용인서 백신 맞은 고3 사망" 가짜뉴스에 불안한 부모들

by 체커 202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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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카페 등 통해 급속 확산
본지 취재 결과 정상 학교생활

전문가들 "보상범위 등 확대해야"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지만 지금은 정상 생활하고 있어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다음 달부터 12~17세 청소년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인터넷을 통해 백신을 맞은 고3 학생 사망 등 ‘가짜뉴스’가 돌고 있어 학부모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29일 코로나 백신 부작용 피해자모임 등 인터넷 카페에서는 지난 7월 화이자 백신을 맞은 용인외고 3학년 학생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는 사실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관련 게시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특히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해당 학생이 백신 이상반응으로 치료를 받다가 결국 사망했다는 글까지 널리 공유되고 있다.

아시아경제 취재 결과 백신을 맞은 용인외고 3학년 학생은 이상반응으로 치료를 받은 것은 맞지만 현재는 치료 후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평소 건강이 양호했던 이 학생은 고3 접종이 일제히 시행된 지난 7월19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했고 접종 5일 후인 24일 방학 중 집·학원을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쓰러졌다.

심정지가 발생해 주변 시민들의 도움으로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로 급히 이송됐고 심폐소생술을 거쳐 생명을 살렸다. 이후 인공호흡기를 장착해 치료를 받았으며, 심근염 진단을 받은 환자는 중환자실 등에서 7일간 입원 후 퇴원했다. 병원에서는 10여종이 넘는 유전자검사 및 심장 관련 검사를 받았지만 별다른 특이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

학교 관계자는 "보호자·병원·학교의 공동 대응으로 다행히 위기 상황을 무사히 넘기고 현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인터넷을 통해 허위사실이 유포돼 속상하다"고 전했다.

다만 이 학생의 경우 치료비·검사비 등 일체를 본인이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근염 최종 진단을 받았지만 "백신과의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보건당국이 관련 보상 절차를 아직 진행하지 않은 것이다. 국내에서 접종한 고3 학생 86만9517명 가운데 26명이 심근염·심낭염 이상반응을 신고했고 검토 결과 15건만 실제 사례로 진단받았는데 이 중 5명은 중증이었다.

전문가들은 다음 달 12~17세 본격적인 접종을 앞두고 이상반응에 대한 인정 범위와 보상 절차를 보다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교수는 "12세 이상 청소년 접종이 시작되기 전에 가짜뉴스로 인해 백신 불안감이 확산되면 더 큰 문제"라며 "예방접종과 이상반응 간 인과성을 명백히 밝히기 힘든 상황에서 정부는 보상 범위를 확대하고 청소년의 경우 장기 후유증까지 추적관찰해 보상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용인의 용인외고 3학년 학생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결국 사망했다는 글이 퍼졌었네요.. 지금은 상당수 지워졌습니다.

 

출처로 의심되는 블로그의 글도 지워졌고요.. 디씨인사이드에 일부 글이 있긴 하네요..

 

관련링크 : [우한폐렴] 교육부 백신동의서 처리 사무관의 발뺌 - 디씨인사이드

 

아 원글로 지목된 곳은 네이버 블로그로 입시학원 블로그 입니다.. 의료인 연합이라는 단체를 홍보했네요.. 백신에 관한 부정적 글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

 

정리하면.. 용인외고 3학년 학생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쓰러진건 맞습니다. 1차 접종이군요..

 

심정지 상태가 왔고.. 곧바로 병원에 후송..심폐소생술등의 응급처치가 시행되어 살렸고.. 호흡기 착용하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합니다.. 7일 후 무사 퇴원을 했다고 합니다..

 

즉 사망했다는건 거짓주장입니다. 멀쩡히 살아 있다고 하네요.. 다만 화이자 백신접종 후 5일 후에 쓰러진 것과.. 병원으로 후송되어 중환자실로 입원했다는건 맞습니다.

 

병원에서는 일단 심근염 진단을 내렸는데.. 검사를 했음에도 특이사항은 발견하진 못했다고 합니다.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해서 백신간 연관성을 못 찾았다 판정한 것 같네요..

 

그래서 치료비와 검사비 일체를 학생측이 부담한 것이겠죠..

 

원글을 쓴 블로그나 일부 플랫폼 사이트에서 글이 올라왔다 삭제된건 아마도 고3 학생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사망했다는걸 확산시킬려다 해당 학생이 살아 있다고 하니.. 급하게 삭제된 듯 합니다..

 

관련해서 유튜브에서 영상 하나가 확산되고 있는데.. 고3 학부모로 보이는 여성이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에 연락하여 고3 학생 백신 접종에 따른 부작용 사례에 대한 지원에 대해 1차 접종에 관련되어선 지원이 되었는데.. 2차접종에 대해선 지원이 안되는 걸 따지는 것과.. 교육부가 백신접종한 학생들에 대한 파악 여부 확인.. 김OO행정사무관에 전화를 돌리게 해서 따지는 영상이네요.. 마지막에 언급되는게.. 용인외고 3학년 학생에 대한 질문인데.. 뭐 이 보도를 봤다면 아이가 무사하다는 건 이미 알았겠죠..

 

이런 글이 나오니 학부모로선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기사 백신이라는게 보통 몇년에 거쳐 나올 정도로 검증이 철저해야 함에도 단기간에 나와 다수에게 접종이 된 것이니 완전할 수는 없었을 겁니다.. 그래서 접종 후 관리가 중요한데 그게 미흡하고.. 사망자도 나오니 불안감이 확산될 수 밖에 없겠죠.. 이런 불안감은 결국 코로나가 종식되거나 감기처럼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이 개발되어 상용화가 되어야 종식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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