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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국제

"쿠데타 발생 가봉 영부인의 한국인 비서관 군부에 체포"

by 체커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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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가봉에서 대통령 부인의 비서관으로 근무하던 한국인 1명이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에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 소식통은 30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영부인 비서관실에 비서관으로 일하던 한국인이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에 체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대통령 경호실에도 3명의 한국인 경호관이 있는데, 이들은 체포되지 않은 채 경호실 내 숙소에 머물러 있다.
 
주가봉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가봉 내 한국 교민은 대사관 직원 및 가족 11명을 포함해 모두 44명이며, 이 가운데 현지에 체류 중인 한국인은 33명이다.

체포된 비서관 이외에 다른 교민들은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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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가봉에서 쿠데타가 발생했다 합니다.. 
 
쿠데타가 발생했으니.. 그려려니 하면 되지 않겠나 싶은데... 교민이 그곳에 있다고 하네요..
 
거기다.. 가봉의 대통령 영부인 비서관 업무를 맡는 이중에 한국인이 있고.. 경호업무를 맡는 이들중에도 한국인이 있다고 합니다.
 
비서관은 체포되었네요.. 
 
외교부가 과연 이런 상황에서 어찌 대처를 할지... 모두 무사히 가봉을 탈출했음 좋겠군요..
 
문제는.. 주가봉한국대사관의 공지사항을 보니.. 육로 및 해로를 이미 폐쇄했다 합니다.
 
참고링크 : 주가봉 한국대사관

ㅇL'UNION지는 8.25(금)자 기사를 통해 8.25(금) 24:00 ~ 8.26(토) 24:00, 육로 및 해로 국경을 폐쇄한다는 내무부 장관의 발표를 전했습니다. 항공로의 경우 국제법 준수를 위해 열려있을 예정이라고 하니 교민 여러분께서는 동 내용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직 외교부는 가봉에 대해 별다른 경보등은 발령하진 않은 듯 보이네요.. 일단 외교부를 비롯한 윤석열 정권의 대처를 지켜보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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