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로스의 비밀 13단계입니다. 정말로 끝이 보이네요..
양꼬치 주점으로 갑니다. 그럼 티트리스가 기다리죠.. 이전 단계에서 티트리스는 용의선상에 오르죠..
카토스의 쪽지를 전해줍니다. 유물이 도난당할 위기에 놓였다고 폭풍안개 봉우리에 숨겨놨으니 찾으라고 말이죠.. 그래서 갑니다.. 폭풍안개 봉우리로..시간안개 합일점 서쪽에 있습니다.
근데.. 나중에 보니 왠지 소름이 돋네요.. 그 이유는 마지막에..
폭풍안개 봉우리에 가면.. 3개의 동굴이 있죠.. 그 동굴 하나에 표식 하나입니다. 동굴에 들어가기 전.. 피레스의 횃불을 들고 들어갑니다.
그럼 어떤 지점에서 횃불을 들고.. 지점을 찾으면 횃불에서 불이 쏘아져.. 표식이 나타납니다.
세개의 보주 파편을 찾아 합치면.. 보주가 완성되고.. 이걸 양꼬치 주점의 티트리스에게 반납하면 됩니다. 티트리스는 자신이 직접 보존가 카토스에게 전달해주겠다고 합니다..
물건을 찾고 보주를 카토스에게 넘기겠다 합니다..
반납이 되면.. 업적 [수수께끼의 보주]가 완료됩니다.
그런데 말이죠..
처음 티트리스는 보존가 카토스의 쪽지를 전해주며 보주를 찾아달라 했죠.. 근데.. 양꼬치 주점을 나가기 전...
보존가 카토스는 제자리에 있었습니다. 어디 간게 아니죠..
혹시.. 보존가 카토스의 이름을 팔아 개인적 의뢰를 한거 아닐까 의심이 들더군요.. 그래도 완료하겠다고 반납을 하니.. 티트리스.. 갑자기 어디론가 갑니다.. 바로 옆 우상... 즉 용의 궤짝 주점으로 말이죠... 들어가면 당연한지도 모르겠는데.. 티트리스는 없습니다.
이후.. 양꼬치 주점에선 티트리스를 찾을 수 없고...
마린스가 그 자리를 대신 합니다.. 다음 단계에선 티트리스에 관련된 내용으로 추정되는 부분이고.. 티트리스가 그동안 모험가들을 속이고 있던거 아닐까 추측되는 부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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