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논란거리/사회

새해 첫날 강화 마니산서 해돋이 못본다…출입 통제

by 체커 2023. 12. 20.
반응형

다음
 
네이버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강화군 마니산에서 내년 새해 첫날 해돋이를 볼 수 없게 됐다.

20일 강화군에 따르면 내년 1월1일 오전 7시까지 마니산 출입을 통제한다.

이번 조치는 새해 해맞이를 보려는 인파가 몰릴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마니산 정상에 위치한 참성단은 평소와 같이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직원 안내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오를 수 있다.
 
출입 통제는 함허동천과 정수사, 마니산 매표소 2곳 등 4곳에서 실시한다.

강화군은 마니산 출입 시간 통제를 위해 경찰과 소방에 공동대응요청을 한 상황이다. 경찰과 소방은 인력 약 40명과 구급차 등을 투입해 산 곳곳에서 비상근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강화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사고 예방을 위해 산 출입을 통제하기로 결정했다"며 "등산객은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see@news1.kr


반응형

아마 2024년 1월 1일... 해돋이를 보러 산이나 바다로 가지 않겠나 싶은데..
 
강화도에 있는 마니산도 해돋이 명소인가 봅니다..
 
그런데.. 해돋이... 못본다고 하네요.. 안전때문입니다. 
 
따라서.. 마니산에서 해돋이를 볼려 계획한 분들은 다른 해돋이 명소로 가셔야 할듯 싶군요.
 
아마도 많은 이들.. 아쉬워할지도 모르겠군요. 특히나 수도권에서 그나마 가까운 해돋이 명소였을텐데 말이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