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외투표1 李는 줄 섰는데 尹은 새치기 투표?..핵심은 '지역'에 있었다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양소리 김지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4일 서울 종로 광화문,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각각 사전투표를 마쳤다. 그런데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두 사람의 사전투표 모습을 비교하며 "이 후보는 줄을 서서 투표를 했는데, 윤 후보는 새치기를 해 바로 투표를 했다"는 유언비어가 퍼지기 시작했다. 실제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에 도착한 이 후보는 일반 시민들과 함께 줄을 선 뒤 9시25분께 투표를 했다. 반면 윤 후보는 오전 9시 부산 남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줄을 서지 않고 바로 투표를 할 수 있었다. 일각에서는 윤 후보의 '의전' 등을 의심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의 차이점은 이들이 투표한 지역적 특색.. 2022. 3.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