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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17

긴박했던 수단 탈출작전 '프라미스'…850km 달려 안전지대로(종합) 다음 네이버 (카이로·서울=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김승욱 한지훈 오수진 기자 = 군벌 간 무력 충돌을 피해 수단을 탈출한 우리 교민 28명은 하루가 넘는 강행군 끝에 마침내 우리 군용기에 오를 수 있었다. 현지 소식통들은 교민들이 23일 오전 교전이 한창인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 출발했다고 전했다. 이들을 태운 버스가 24일 오후 2시40분(현지시간)께 포트수단에 진입했으니 하르툼에서 포트수단까지 약 850㎞를 이동하는 데 적어도 하루 이상이 걸린 셈이다. 평소 하르툼에서 포트수단까지는 차량으로 이동할 경우 약 13∼15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교민들은 안전을 위해 다소 돌아가는 경로를 택해 이동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상황이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불안정한 탓에 육로 이.. 2023. 4. 25.
"우린 버린 국민인가" 한인 500명 감염, 인니에선 무슨 일이 다음 네이버 한 달 새 한인 코로나 500명, 사망 5명 델타 변이 확산, 느슨해진 방역도 한몫 부정확한 안티젠 검사 맹신도 버려야 전세기 편성, 백신 접종, 산소 확보 총력 인도네시아 한인 사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확산으로 혼란과 위급에 빠졌다. 최근 한 달 새 한인 감염자만 500명대로 추산되고, 신고된 사망자만 5명에 이른다. 공관에 대한 불만도 누적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선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6일 기준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대사관에 신고된 코로나19 확진 한인은 최근 한 달 100명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한인은 약 300명이다. 사태 초기인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15개월간 신고 인원이 총 1.. 2021. 7. 6.
인도서 온 교민 16명 확진..국내 '인도 변이' 감염자 50명 넘어 다음 네이버 [앵커] 변이 확산세가 심각한 인도에서 귀국한 교민 500여 명을 검사한 결과 16명이 확진됐고, 이 가운데 한 명이 변이 감염자로 확인됐습니다. 국내 인도 변이 감염자는 50여 명이 넘는데, 세계보건기구, WHO가 '우려 변이'에 추가할 정도로 전파력이 높아 방역 당국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인도에서 귀국한 교민 540명 가운데 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중 한 명은 인도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상원 /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 변이로 확인된 분은 한 분입니다. 이분이 위중한 상황이거나 이런 증상은 아니시고 치료를 받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교민을 포함해 국내 인도 변이 감염자.. 2021. 5. 11.
한국 - 인도 간 비정기 항공편 문제에 대한 주인도 한국대사관 입장 2021. 4. 27.
'전세기 탈 땐 언제고'..코로나 피신 교민들 항공료 안내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타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피해 전세기를 타고 귀국한 재외국민 중 일부가 지금까지 항공료를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무소속 김홍걸 의원이 외교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1∼7월 전세기 10대를 타고 귀국한 재외국민 2천명 가운데 13명이 항공료를 미납했다. 미납 항공료 총액은 1천945만원에 이른다. 외교부는 1∼2월 코로나19 진원지 중국 우한에 3차례 전세기를 투입한 것을 시작으로 일본(2월), 이란(3월), 페루(3월), 이탈리아(4월), 에티오피아(5월), 이라크(7월) 등에 전세기를 보내 재외국민과 가족을 이송했다. 당시 전세기 탑승자들은 항공료를 반드시 납부하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했고 1천9.. 2020. 10. 6.
평창 격리 이탈리아 교민 방에서 무단이탈..'담배 사려고' 다음 네이버 '방에서만 생활' 공지 무시..비상계단으로 임시생활시설 내 편의점 들러 편의점 폐쇄·방역하고 편의점 담당 직원도 임시 격리 조치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대 피해국인 이탈리아에서 전세기편으로 귀국해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한 교민 남성이 담배를 사려고 방에서 무단이탈하는 일이 벌어졌다. 시설 운영당국은 해당 교민이 들른 시설 내 지하 편의점을 일시 폐쇄되고 편의점에서 일하던 호텔 직원을 격리조치했다. 2일 행정안전부와 교민 입국 정부합동지원단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원 평창의 이탈리아 교민 임시생활시설인 더화이트호텔에서 교민 A씨가 3층에 있는 자신의 방을 무단으로 이탈했다. A씨는 비상계단을 이용해 건물 지하의 편의점을 찾아가 담배를 사려고 시.. 2020. 4. 2.
"제발 유럽 오지 마세요" 교민들이 호소하는 이유는? 다음 네이버 유럽 교민들 “유럽도 코로나19 공포… 평화롭지 않다” 이탈리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서는 등 유럽에서도 코로나19가 빠르게 퍼지면서 현지 체류 및 여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럽 교민 사이에서는 “유럽으로 여행오지 말라”는 목소리가 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북유럽 국가에 거주 중인 한 유학생(fo****)은 12일 유럽 여행 커뮤니티에 “아직 (유럽 여행을) 출발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오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고 글을 올렸다. 이 유학생은 “덴마크에서 모든 학교 휴교령과 공무원의 재택근무, 대중교통 이용자제 등의 조치가 취해졌다”며 “(유럽에) 와서 전염되는 것도 걱정이지만, 유럽연합을 벗어나는 것이 힘들 수도 있다”고 .. 2020. 3. 12.
"조국에서 쓸 건데"..인니 韓봉제업계, 방호복 220만장 납품 다음 네이버 한국 질병관리본부 계약사 하청..7차례 전세기로 긴급 수송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네시아 자바섬 반둥의 한인 봉제공장 ING 인터내셔널. 38명씩 긴급 편성된 10개 라인 작업자들은 10일(현지시간) 늦은 밤까지 불을 켜고 쉴새 없이 재봉틀을 돌려 두꺼운 흰색 원단으로 방호복을 생산했다. 이 업체 엄정호 사장은 연합뉴스 특파원과 인터뷰에서 "내 고향이 대구다. 친·인척들이 다 대구에 있다"며 "위기에 처한 조국, 대한민국이 100% 사용할 방호복이기에 최선을 다해 좋은 제품으로 만들려 한다"고 말했다. 엄 사장은 "봉제공장을 한 지 15년째인데, 이렇게 급히 주문받아 물량을 생산해보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이 업체를 포함해 서자바주 드폭과 수카부미, 치비농, 보고르의 한.. 2020. 3. 11.
"중국 지방정부·교민, 대구경북에 방역물품지원 잇달아" 다음 네이버 주한 中대사관·상하이·사오싱·칭다오, 마스크·방호복 등 기부 한적 "中·美·베트남 등서 방역물품 72만점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대한적십자사(이하 한적)는 중국, 미국, 베트남 등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방역물품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한적에 따르면 주한중국대사관이 지난달 말 의료용 마스크 2만5천여 개를 대구·경북지역에 지원해달라며 보내왔고, 중국 상하이(上海)시가 의료용 마스크 10만장과 일회용 마스크 40만장을 기부했다. 중국 사오싱(紹興)시는 마스크 6만1천200장과 방호복 1천장·방호안경 5천개·의료용 면포 1만9천200장을 기부하겠다고 알려왔고, 칭다오(靑島)시는 마스크 1만장과 8천700만원 상당의 방역물자를 지원.. 2020.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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