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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21

불화수소 다음은 웨이퍼..日'화이트리스트' 제외 땐 줄타격 다음 네이버 웨이퍼·블랭크 마스크 등 추가 수출규제시 반도체 생산 직격타..삼성 '비메모리 전략'도 후퇴 우려 일본이 핵심소재 3개 품목에 대한 수출 규제 강화 조치에 이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제외키로 함에 따라 연쇄 피해가 우려된다.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실리콘 웨이퍼(Wafer)가 수출 제한 품목에 포함될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이 즉각적인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은 지난 12일 한일 전략물자 수출통제 담당 실무자 간 양자협의에서 우리나라를 안보상 우호 국가인 백색국가에서 배제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일본은 현재 이를 위한 법령개정 절차에 착수했으며 오는 24일까지 의견 수렴 기간을 진행한다. 백색국가에서 한국이 제외될.. 2019. 7. 16.
LG, 日 수출규제에 ‘불화수소 국산화’ 교체 작업 착수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선다혜 기자]LG그룹이 일본의 수출규제를 피하기 위해서 불화수소 국산화 작업에 착수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일본 공급선을 더 이상 기대하기 힘든 만큼 불화수소를 국산으로 바꾼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소재 ‘탈(脫) 일본화에 착수한 것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그룹 계열사인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생산공정에 사용되는 소재인 불화수소를 기존 일본산에서 국산으로 교체한 것으로 확인됐다. LG 주력 사업 중 하나인 디스플레이 부문이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해 지장을 받지 않기 위해서 내린 결정이다. 따라서 LG그룹은 국내 한 기업의 불화수소 제품을 선정하고, 안정성 테스트 작업에 착수했다. 약 한 달의 테스트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LG는 테스.. 2019. 7. 10.
日 보복의 역설?..삼성·SK 국산화로 脫일본 가속화 다음 네이버 日 3대 핵심소재 수출 규제 발표..단기 피해 불가피, 장기적으로는 수입대체·국산화 촉진 일본 정부가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업계를 정조준한 경제 보복 조치를 감행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서 쓰이는 핵심 재료에 대해 수출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것.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일단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지만 수입처 다변화와 국산화 추진 등을 통해 반복적인 일본 위협에서 탈피할 수 있는 근원적인 방안도 적극 모색키로 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1일 "오는 4일부터 포토리지스트(Photoresist), 에칭가스(Etching gas), 플루오린 폴리이미드(Fluorine polyimide) 등 3대 소재를 관련 제조 설비와 기술을 포함해 한국으로 수출할 때 .. 2019.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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