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배달의민족5

"악성 리뷰 더 이상 못 참아!"..쿠팡이츠 사장님들 '집단 반발' 다음 네이버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 서울 동대문구에서 돈까스 집을 운영하는 정철진(48·가명) 씨는 최근 배달앱 리뷰 때문에 잠을 못 이루고 있다. 최근 한 고객이 배달 서비스가 엉망이었다며 별 1개와 함께 장문의 댓글을 달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시 해당 고객은 음식에 대한 무리한 요구를 하고, 주소를 잘못 알려주는 등 소위 ‘블랙컨슈머’였다. 그러나 쿠팡이츠 배달앱 시스템 상 고객의 리뷰에 댓글을 달 수 없어 정 씨는 답답한 마음만 늘어갔다. 배달앱의 리뷰·별점 시스템에 대해 가맹점주들이 비판하고 나섰다. 경쟁이 치열한 배달시장에서 리뷰 및 별점은 가게 매출과 직결될 수밖에 없음에도 배달앱이 이를 방관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쿠팡이츠의 경우 고객들의 댓글에 곧바로 대응할 시스템이 없어.. 2021. 6. 21.
"배달로 1주일 49만원 벌어요!" 배달의민족 광고에 비난 '폭주' 다음 네이버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배달의민족이 자사의 배달 라이더로 일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광고를 만들어 논란이 일고 있다. 배달 라이더들이 “일부 사례를 이용해 라이더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퍼뜨리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최근 ‘1주일 동안 배민커넥트(배달 아르바이트) 하면 얼마나 벌어요?’라는 캐치프라이즈의 광고를 인스타그램에 개재했다. 우아한형제들은 광고를 통해 자동차로 배달을 할 경우 일주일에 49만100원을 벌 수 있다고 홍보했다. 일주일에 70건을 배달했을 때 기준이다. 건당 7000원을 버는 셈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이전에도 월 60만원을 번 대학생의 사례를 소개하며 누구나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홍보한 바 있다. 배달 라이더들은 “과장.. 2020. 11. 20.
"체감수입 반토막" 배달의민족, 라이더 지급액도 삭감 다음 네이버 배민, 4000원대로 라이더 지급액도 삭감 라이더들 “처우는 훨씬 열악하다” 회사 측 “배달료 체계가 전환됐다” 수수료 인상 논란을 일으킨 배달앱 1위 업체 ‘배달의민족’이 라이더에게 주는 수수료를 건당 1000원 이상 삭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배달 1건당 라이더가 받는 금액은 지난해 11월 5500원대, 12월 5000원대였으나 올해에는 평균 4000원대로 감소했다. 배달의민족 측은 라이더 모집을 위한 한시적 프로모션 종료에 따른 결과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라이더에게 기본 배달 수수료 외에 추가 수수료를 지급하는 프로모션이 지난해 말 집중적으로 실시된 뒤 올해 들어 모두 폐지됐기 때문이라는 것. 하지만 라이더들은 수입이 줄고 노동강도가 강해졌다며 불만을 나타냈.. 2020. 4. 8.
"치킨 3만원 시대 올 것" 배민(배달의민족) 수수료에 자영업자들 '분통' 다음 네이버 “평소 같으면 11시 반까지 5건 이상은 주문이 들어왔는데 오늘은 점심이 지났는데도 고작 1건이네요.” 서울 성북구에서 떡볶이 매장을 운영하는 김모(42)씨는 2일 “배달 손님이 뚝 끊겼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음식 주문 애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이하 배민)이 지난 1일부터 광고 정책을 바꾼 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김씨는 “수수료는 전보다 거의 두 배를 내야 한다. 그런데 광고 효과는 확 떨어졌다. ‘한식’ 카테고리 안에서만 서로 위에 이름이 나오려고 경쟁하는 업체만 이 동네에 지금 129개”라며 “가뜩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홀(매장 방문) 손님도 줄었는데 배달마저 수수료를 왕창 떼어가니 힘들게 일해도 손에 남는 게 없다. 배민은 뭐가 업주랑 .. 2020. 4. 5.
배민 "수수료 안 올린다" 공언했지만..매각계약서엔 조항 없어 다음 네이버 DH와 구두약속 그쳐 자영업자 불안 "배달 외 다른 산업서도 플랫폼 독과점 가능성" 배달앱 시장 1위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시장 2·3위 업체 운영사 독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H)가 함께 쓴 주식매매계약서에는 디에이치가 지분 인수 뒤 수수료와 광고비 인상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담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우아한형제들과 이 회사의 경영진은 여러 경로를 통해 “광고비와 수수료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공언하면서도 해당 내용이 지분 인수 계약서에 포함됐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8일 취재 결과, 디에이치가 우아한형제들의 지분 87%를 매입하고, 이 회사 경영진이 들고 있는 잔여 지분 13%는 디에이치 본사 지분으로 교환하는 내용이 담긴 주식매매계약서에는 수수료와 광.. 2020. 1.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