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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13

"버스기사 끌고 다니며 음주측정 강요..심각한 인권탄압" 다음 네이버 민주노총 "광주 한 운수업체서 부당노동행위" 노조측, 광주시에 관리감독과 행정감사 촉구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광주 한 버스 운수업체에서 직장 내 괴롭힘과 부당노동행위가 벌어졌다며 운수 노동자들이 이를 규탄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역버스지부는 11일 오후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운수업체의 직장 내 괴롭힘과 부당노동행위로 심각한 인권탄압을 당했다며 광주시에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 이들은 광주시 지원금으로 시내버스가 운영되는만큼 시가 적극 행정을 펼쳐 관리감독을 진행하고 행정감사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 5월 11일 오전 3시쯤 해당 버스업체 영업총괄팀장 B씨 등 2명이 새벽 출근한 민주노총 조합원인 버스기사 C씨를 특정해 음주.. 2020. 6. 11.
"장애물 없는데 급제동" 자동 장치 못 믿는 버스기사들 다음 네이버 작년부터 새로 큰 버스가 공장에서 출고될 때 문제가 생기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밟는, 제동장치가 달려서 나옵니다. 그런데 정작 기사들이 운전을 해보니까 이 장치를 온전히 믿기가 어렵다면서 끄고 다니는 경우가 적잖습니다. 왜 그런지, 한소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갑자기 비집고 들어온 관광버스, 브레이크등이 켜지더니 순식간에 멈춥니다. 뒤따르던 광역 버스가 그대로 들이받으면서 기사와 승객 16명이 다쳤습니다. [A 씨/사고 관광버스 운전기사 : 울컥울컥 하더니 서더라고요. 이렇게 별안간에 멈춰버리면….] 갑자기 멈춰 선 관광버스. 경찰은 이 버스에 달린 자동비상제동장치가 작동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관광버스가 급히 끼어들어 앞차와 간격이 좁아지면서 장치가 장애물로 인식해 급정거했고 뒤따르던 광.. 2019. 12. 22.
승객 태우고 '아슬아슬' 만취 운전..결국 '쾅'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어젯밤 경남 거제에서는 서울로 출발한 시외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아서 두 명이 다쳤습니다. 확인 결과, 4시간 넘게 고속도로를 운전해야 할 버스기사는 만취 상태였고, 버스업체도 기사의 음주 여부를 전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부정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젯밤 자정 무렵, 경남 거제의 한 교차로. 시외버스 한대가 바로 옆 트럭과 부딪힐 듯 아슬아슬하게 지나갑니다. 잠시 뒤 버스는 신호 대기 중이던 소형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습니다. 승용차는 오른쪽으로 튕겨나갔다 멈춰섰고, 타고 있던 2명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버스는 서울이 목적지인 야간 시외버스로, 거제 터미널을 출발한지 10분만에 사고를 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기사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 2019. 5. 22.
버스기사에게 시비 걸며 운행 방해한 10대 벌금형 다음 네이버 법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기사에게 시비를 걸며 시내버스 운행을 방해한 1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6단독 문홍주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19)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27일 대전 유성구에서 시내버스에 탑승하면서 초등학생용 교통카드를 사용했다가 기사로부터 추가 요금을 내라는 요구를 받고 추가 결제했다. 그는 버스 기사로부터 초등학생용 교통카드를 성인용으로 교환하는 방법에 관해 설명을 듣던 중 갑자기 운전석 보호 칸막이를 수차례 주먹으로 내리치며 운전 기사에게 시비를 걸었다. 운전 방해가 계속되자 승객의 안전에 위험을 느낀 버스기사가 승객들을 다른 버스로 갈아타도록 하는 과정에서도 A씨는 .. 2019.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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