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아베스틸1 "괴롭힘 모두 사실" 결론에도 고작 정직 3개월.."잘못 뉘우쳐서"?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고인의 충격적인 유서 내용은 회사 측의 조사에서도 사실로 드러났고, 또 다른 피해자들이 있는 것도 확인됐습니다. 그런데도 회사 측은 관련자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면서, 고작 '정직 3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어서 손하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MBC가 입수한 당시 사건 조사 보고서입니다. 세아베스틸의 의뢰를 받아 한 노무법인이 한 달 간 관련 직원 15명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결과 유서 내용은 대부분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관련 직원 5명은 "'상관인 지 씨가 신입사원들을 모아 놓고 '문신 검사를 하겠다'며 옷을 모두 벗게 했다"고 일관되게 진술했습니다. 유 씨의 입사동기는 "지 씨가 '문신 있는 사람 있냐'고 물어, 유 씨를 포함해 '없다'고 답했.. 2022. 1.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