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종1 "악, 내 500만원!!" 영세 자영업자 노리는 신종 피싱 다음 네이버 금융당국 '이중 보이스피싱 사기' 주의보 "합의금 안 주면 계좌 동결시킬 것" 협박 영세 자영업자 타깃.. 구제 쉽지 않아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는 박모씨의 법인계좌로 최근 20만원이 입금됐다. 돈을 보낸 사람은 A씨였다. 곧이어 협박성 메시지가 박씨에게 전송됐다. ‘보이스피싱을 당해 당신 계좌로 돈을 보냈다고 신고하겠다. 계좌가 동결되고 싶지 않으면 합의금 500만원을 보내라.’ 계좌가 동결되면 피해가 더 커지므로 박씨는 울며겨자먹기로 합의금을 보냈다. 돈을 보낸 A씨와 협박성 메시지를 보낸 사람은 동일 인물일까. 알고 보니 A씨도 사기 피해자였다. A씨의 ‘진짜’ 신고로 계좌는 동결됐고, 합의금은 메시지를 보낸 사람이 가로채갔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이처럼 피해자를 이용해 또 .. 2022. 5.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