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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탄압6

민주당 "선거방송 심의? MBC 보복 위원회" 다음 네이버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정당·단체 민원 100% '국민의힘공언련' 제기 국힘 민원 67%, 공언련 민원 68% MBC에 집중…"언론 탄압 첨병"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심의위)의 정당·단체 민원 180여건이 전부 국민의힘과 보수성향 언론단체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에서 제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민원의 대부분은 MBC를 향했다. 파장이 예상된다. 한겨레는 19일 “이들은 주로 MBC 시사보도프로그램을 겨냥해 집중적으로 민원을 냈고, 선방위는 이를 그대로 안건 상정해 '역대급' 법정 제재를 남발하며 '표적 심의·과잉 제재' 논란을 빚었다”고 보도했다. 또 “공언련 민원의 경우, 현 선방위에 공언련 관련 인사가 2명이나 속해 있어 '이해 충돌' 비판을 피할 수 .. 2024. 4. 20.
신장식, MBC 라디오 하차…2월 8일까지만 진행 다음 네이버 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의 진행자 신장식 변호사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을 놓고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의 법정 제재가 반복되는 등 논란이 잇따르는 데 대해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신장식 변호사는 오늘 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서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은 2월 8일 마지막 방송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신 변호사는 "MBC와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을 둘러싼 작금의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상의해왔다"며 "MBC와 저의 생각이 다 일치하진 않았고, 그래서 제가 물러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MBC에 더 부담을 줄 수는 없기 때문"이란 게 신 변호사의 설명이었습니다. 신장식 "MBC에 더 부담줄 수 없다" .. 2024. 1. 30.
“9시 뉴스 앵커가 시청자와 마지막 인사도 못했다” 다음 네이버 [윤석열 정부 언론장악]박민 KBS 사장, 출근 첫날 시사프로그램 삭제·앵커 교체부터 언론노조 KBS본부 “법적 책임 물을 것” 박민 한국방송(KBS) 사장 취임 첫날부터 그간 여권으로부터 ‘편파 방송’이라고 공격받아온 시사프로그램이 갑작스럽게 편성에서 빠지고 출연진이 교체되는 등 한국방송 내부에서 제작 자율성 침해 및 부당 인사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 한국방송본부는 13일 박 사장 취임식 직후 한국방송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조치는 방송법에 보장된 ‘방송편성의 자유와 독립’을 침해한 것”이라고 반발했다.“인사, 사장 취임도 전에 프로그램 출연진 교체를 지시한 정황이 확인되고 있다. 무리하게 강행하다 보니 9시 뉴스 앵커가 시청자와 마지막 인사도 못했다…입.. 2023. 11. 13.
뉴스타파ㆍJTBC 압수수색… 언론사 ‘보도 경위’까지 보려는 검찰 다음 네이버 검, 언론사 사무실·기자들 주거지 강제수사 대선 직전 '尹 수사무마' 보도 공모여부 확인 법조계 "해당 보도 고의성·허위성 입증 관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의 '가짜 인터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해당 인터뷰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와 언론인들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수사는 단순한 자료 확보 차원을 넘어 취재 과정과 보도 경위를 밝히는 쪽으로 뻗어 나갈 것으로 보여, 검찰이 언론의 본령을 재단하려 한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법조계에선 검찰이 언론 보도의 불법성(선거 개입)을 주장하려면 '비방 목적'과 '허위성'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부장검사)은 14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 중.. 2023. 9. 15.
윤석열 정부의 입막음용 고소·고발 실태 다음 네이버 [신상호, 박종현 기자] 대통령이나 대통령 측근 등 권력 핵심을 비판하다가 고소·고발 당하는 기자들이 윤석열 정부 들어 부쩍 늘어나고 있다. 대통령실을 비롯해 법무부 등 정부 부처와 그 수장이 직접 고소·고발 당사자로 나서 언론사와 기자들을 맹비난하고, 동시에 경찰과 검찰 등 수사기관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는 모양새다. 일부 언론사 기자들에 대해선 압수수색과 조사가 수차례 이어지면서 '보복 수사'라는 말까지 나온다. 현재 정부·여당 측으로부터 고소·고발을 당한 기자들은 MBC, KBS, , , , 등에 소속된 기자들이다. 이들은 모두 윤석열 대통령과 그 측근에 대해 비판 기사를 썼던 기자들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고소·고발 당하는 기자들 지난 3일 대통령실은 대통령집무실.. 2023. 3. 15.
尹 “MBC, 가짜뉴스로 안보 동맹 이간질… 전용기 배제 부득이한 조치” 다음 네이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동남아 순방 과정에서 불거진 언론 편향 논란과 관련해 17일 “부득이한 조치였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은 순방 전 MBC 취재진에 대한 전용기 탑승을 제한했고, 윤 대통령은 순방 기간 전용기 안에서 특정 매체만 따로 불러 사적 대화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MBC에 대한 전용기 탑승 배제가 선택적 언론관이 아닌가’라는 질문에 “(MBC는 지난 뉴욕 순방 과정에서) 우리 국가 안보의 핵심축인 동맹관계를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로 이간질하는 아주 악의적인 그런 행태를 보였다”며 “대통령의 헌법수호 책임의 일환으로서 부득이한 조치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MBC가 지난 9월 뉴욕 순방 때 가짜뉴스를 생..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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