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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7

"택배기사는 돈 내세요"…세종시 아파트서 승강기 갑질 다음 네이버 세종시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택배기사에게 승강기 사용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가 논란이 일었습니다. 기사 보시죠. 세종시의 한 아파트단지 입주자 대표회의는 다음 달부터 택배기사에게 공동현관 카드키를 발급받아 출입하라, 이렇게 안내를 했는데요. 그러면서 카드키 보증금 10만 원과 엘리베이터 사용료 월 1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승강기 사용료를 받기로 한 건 승강기 1대를 잡고 택배 배송을 하는 바람에 불편을 겪는다는 일부 주민의 민원이 제기되었기 때문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이 소식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퍼지며 갑질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주민 편의를 위해서 택배를 배달하는 건데 승강기 이용료까지 내라고 하는 건 부당하다는 겁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도 입주민들의 항의 전화가 빗발쳤다고 .. 2023. 1. 16.
"아들아, 살아있어 다행이다"..엘리베이터 집단폭행 일당 구속 다음 네이버 [앵커] 자기 패거리를 헐뜯는다는 이유로 지인을 집단폭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10년 넘게 활동하며 지역 사회에 공포감을 조성한 거로 보고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김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0월, 올해로 70줄에 접어든 노부부에게 날벼락 같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아들이 동네에서 유명한 폭력배들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는 거였습니다. [피해자 어머니 : 엘리베이터에서 4명이 목 잡고 이렇게 해서 버티지도 못하고 맞았다. 이거야. 부모라고 하면 내 자식이 저렇게 멀대 같은 아이가 여섯 사람에게 두드려 맞았다면 (어땠겠느냐고요.)] 곧장 병원에 달려간 부부는 아들의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피해자 어머니 : 가서 얼굴을 보니 사람이 아니야. .. 2021. 12. 14.
1층 사는데 엘리베이터 비용을?..소송 결과는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옥성구 기자 = 지하주차장이 없어 엘리베이터를 잘 사용하지 않는 아파트 1·2층 주민에게 노후 승강기 교체비용을 윗층 주민들과 똑같이 부과하는 것은 정당할까. 법원은 1·2층 주민은 낮은 빈도 이용이 예상되므로 균등 부과가 부당하다고 판결했다. A씨는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1994년 12월 준공돼 총 299세대로 이뤄져 있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2019년 초 입주자들에게 승강기 교체 관련 안내문과 설문서를 발송했다. 그 결과 입주민들은 노후 승강기를 교체하는 것에는 일치된 의견을 보였지만, 1·2층 48세대 소유자들은 승강기 교체비용을 차등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다시 실시된 설문에서 142세대가 균등 부과를, 120세대.. 2021. 9. 25.
"14층 걸어서 배달" 택배기사에 '승강기 사용금지' 갑질 논란 다음 네이버 '승강기 오래 잡아둔다' 불만, 영광 모 아파트 일부 입주민 '강요' 택배기사 입장문 게시.. "함께 일하는 아내에 쌍욕해 참담했다" [영광=뉴시스] 이창우 기자 = 생계를 위해 새벽 배송과 당일 배송 업무에 내몰려 체력이 바닥이 나도 꿋꿋하게 삶의 터전을 지켜나가고 있는 택배기사에 대한 일부 아파트 주민들의 도를 넘어선 갑질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 제보자에 따르면 전남 영광군 모 아파트에서 택배기사 부부가 물건을 배송하는 과정에서 엘리베이터(승강기)를 오래 잡아둔다는 이유로 입주민들이 승강기 사용을 금지 시킨 이른바 '입주민 갑질'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뉴시스 취재결과 승강기 사용금지는 사실로 확인됐다. 논란의 대상이 된 택배기사 A씨 부부는 최근 입주민들의 결정에 억울함을.. 2020. 11. 18.
"젊은 놈이 엘리베이터를 왜 타" 40대 얼굴 수차례 때린 50대 다음 네이버 법원 "동종 전과 많고 죄질 나쁘다" 벌금 500만원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이 엘리베이터를 탔다는 이유로 상대방에게 폭력을 휘두른 5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양형권 부장판사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최모씨(56)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최씨는 올해 3월 서울 강서구의 한 지하철역 엘리베이터 안에서 피해자 A씨(45)가 같이 탔다는 이유로 화가 나 A씨에게 폭행을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최씨는 A씨에게 "왜 젊은 놈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니냐"며 소리를 지르며 멱살을 잡았고 승강기에 내린 뒤로도 대합실 앞까지 A씨를 따라가 얼굴을 수 차례 때렸다. 재판부는 "동종 전과가 많고 누범 기간 중 또 범행.. 2020. 8. 18.
안산자이아파트 승강기 사고 및 안전 관리 실태 관련링크 : 안산소식(페이스북) 해당 페이지에 쓰여진 글 👉해당 입주자 전문👈 지난 6월 7일 오후 8시 38분경 104동 1.2호 라인 승강기에 우리 아이들 5세(여), 7세(남) 갇히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엄마와 함께 1층에서 탑승하는 과정에 아이들 먼저 태우고 아이 엄마가 타려는 순간 급히 문이 닫히며 그 어떤 버튼도 작동하지 않고 닫히는 문 사이에 아이 엄마의 발이 낀 상태로 엘리베이터는 멈춰버립니다. 사고 발생 4분 후 제가 현장에 도착하여 관리사무소에 신고하였습니다. 하지만 애가 타는 마음에 기다려도 무소식인 관리소에 재차 연락하여 약 10분 정도 후에 도착하는 관리소 직원 및 설비 당직자 보안요원까지 총 출동하였지만 구조하지 못했습니다. 승강기 비상키를 사용하기도 하고 막대기로 상부를 쑤.. 2020. 6. 20.
1층 주민도 엘리베이터 교체비 똑같이 내라? 법원 "부당한 결정" 다음 네이버 [서울신문]설문조사 ‘균등부과’ 과반 나왔다고 똑같이 인상 주민 “지하주차장 없어 엘리베이터 쓸 일 없다” 엘리베이터를 쓸 일이 없는 1층 주민이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에 드는 비용을 똑같이 부담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남부지법 민사17단독 이광열 판사는 서울 양천구의 모 아파트 1층 주민 A씨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 등을 상대로 낸 장기수선 충당금 균등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입주자대표회의는 1994년 준공 당시 설치된 낡은 엘리베이터를 교체하기 위해 장기수선충당금을 5년간 인상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엘리베이터를 자주 이용하지 않는 1·2층 주민 48세대에게도 균등하게 인상분을 부과해야 할지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전 입주.. 2020.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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