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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호의 과학단상]⑨ 원자력 발전이 기후 변화를 막아주는가? 메가경제 2011년 일본의 지진 여파로 발생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핵 누출로 인한 재앙은 현재 진행형으로 우리를 옥죄고 있다. 일본에서 수입하는 수산물에 대한 거부감과 더불어 혹시 한국의 어류에도 영향을 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머리를 떠나지 않고 있다. 더욱이 최근 일본 정부에서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고 하여 주변 국가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일본의 경우에도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세계 각국은 원자력 발전에 대한 반대 여론에 직면하게 되었다. 하지만 과연 원자력 발전은 안전성만이 문제일까? 최근 한국에서도 원자력 발전을 포기하는 문제를 두고 갑론을박이 진행 중이다. 원자력 발전을 지지하는 측은 원자력발전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어 기후변화를 막는 .. 2022. 3. 13.
"서울엔 사람이 많아서 원전 못 짓는다..부산시민은 사람도 아닌가?" 다음 네이버 [인터뷰]박종권 의장 - 윤석열, 최재형의 탈원전 비판에 대해 ■ 방송 : 경남CBS (창원 FM 106.9MHz, 진주 94.1MHz) ■ 제작 : 윤승훈 PD, 이윤상 아나운서 ■ 진행 : 김효영 기자 (경남CBS 보도국장) ■ 대담 : 박종권 의장 (탈핵경남시민연대) ◇김효영> 지금 여야 모두 대선후보 선출과정이 아주 열기가 높은데요. 야당, 그 중에서도 제1야당인 국민의 힘의 유력주자들이 주요 이슈로 탈원전정책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에 대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탈핵경남시민연대 박종권 의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박종권> 네. 안녕하십니까. ◇김효영> 윤석열 예비후보부터 이야기를 해보죠. 워낙에 큰 비판을 받았고, 이미 평가가 내려진 뉴스이긴 합니다만. 후쿠시마.. 2021. 8. 17.
EU, 탄소중립 추진계획에서 '원전 지원' 뺀다 다음 네이버 '그린딜' 계획 일부 구체화..회원국 이견 남아 있어 유럽연합(EU)이 2050년까지 유럽을 탄소 중립 대륙으로 만들겠다는 ‘그린딜’의 투자 계획과 세부 계획 일부를 공개했다. 그린딜을 위해 1조 유로를 투자하고 그린딜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1000억 유로의 보조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다만 지원계획에 처음으로 석탄과 원자력을 배제하기로 하면서 원자력이 친환경이냐를 놓고 갈등하던 EU 회원국 간 대립이 격화할 전망이다. EU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11일 2050년까지 유럽을 최초의 탄소 중립 대륙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담은 ‘유럽 그린딜’을 공개했다. 지난해 취임한 우르줄라 폰더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의 역점 공약인 그린딜은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탄소를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 탄소 감축과 흡수를 .. 2020. 1. 17.
[단독]원전 사고의 위험성·사업비 증가 감안 땐 수익성 높지 않아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경향신문] ㆍ해외 원자력발전소 수주 ‘경제성’ 있나 ㆍ일본·프랑스 등 추가 비용 늘자 건설 계획 포기 잇따라 ㆍ문 대통령 ‘원전 세일즈’에 정부·한전 ‘영국 진출’ 구상 ㆍ해외 전문가 “UAE 사업처럼 손실 보는 수출 이해 안돼” 2013년 5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열린 바라카 원전 2호기 착공식에서 당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 등 전력당국 관계자들이 현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최근 일본 원자력 업계는 해외에서 추진하던 원자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잇따라 포기했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각국의 안전대책이 강화되면서 사업비가 예상보다 크게 불어난 데 따른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건설 중인 50기의 원전 가운데 33기 이상이.. 2018.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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