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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12

'무작정 방문' 위험해요..의료기관·보건소, 대응에 진땀 다음 네이버 [앵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이어지면서, 불안감에 무작정 의료기관을 찾고 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막상 검사해보면 선별 진료 대상이 아닌 경우가 많은데, 자신이 선별진료 대상인지 안내를 받고 움직여야 일선 현장의 혼란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박희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서 마스크 낀 시민들을 직원이 돌려보냅니다. "(증상 있는 사람만 오는 거예요?) 아프시겠지만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와는 안 맞아요." 무작정 찾아와 체온측정을 요청하는 부녀도 있었지만, "지금 열은 없거든요. 진료가 사례자분과는 상관이 없어요." 선별진료를 받을 대상이 아닙니다. 제가 이곳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열린 지 한 시간 가까이 서 있었는데요. 10명이 넘는 시민들이 방문했지만, 진.. 2020. 1. 30.
안양 종합병원서 '홍역' 확진..11명 중 10명 '의료진' 다음 네이버 [앵커] 4년 전 전국을 휩쓴 '중동 호흡기 증후군' '메르스'에 186명이 감염됐고 이 가운데 3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당시 환자 대부분은 병원 안에서 감염됐습니다. 항생제가 듣지 않는 '슈퍼 박테리아'에 감염돼서 합병증으로 숨지는 사람이, 한 해 3600명에 달한다는 소식을 어제(2일) 전해드렸지요. '슈퍼 박테리아'도 대부분 병원에서 치료 받다 감염됩니다. 메르스나 슈퍼 박테리아 만큼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대표적인 감염병 가운데 하나인 '홍역'도 병원 감염 대상입니다. 경기도의 안양의 한 종합병원에서 이틀새 11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가운데 10명이 의사와 간호사였습니다. 먼저 이상화 기자입니다. [기자] 병원 옆 선별진료소가 분주해졌습니다. 대기 천막도 급하게 만들어.. 2019. 4. 3.
'응급실 폭행' 솜방망이 처벌 그만..'형량하한제' 도입 https://news.v.daum.net/v/2018111120570862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688421 그런가 하면 응급실에서 의료진이 폭행을 당하는 사례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열에 아홉은 처벌받지 않을 정도로 솜방망이 처벌이 문제란 지적이 많았는데요, 앞으로 응급실 폭행에 대해서 처벌이 강화됩니다. 임태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여름 전북 익산과 경북 구미의 병원 응급실에서 취객이 의료진을 폭행한 사건은 전 국민의 공분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처럼 응급실에서 의료진을 폭행하는 사례는 해마다 크게 늘어 올해 상반기에만 582건이나 됩니다. [박종혁/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 한.. 2018.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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