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멸1 "평안북도 돼지 전멸"..더 시급해진 돼지열병 남북 방역협력 다음 네이버 국정원 "北서 '고기있는 집 없다' 불평 나올 정도" 북한 전역에 바이러스 확산된 것으로 추정 "정부, 방역 인력·물품 등 北에 제공하고 협력을" [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한 북한의 피해가 매우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국정원 보고를 통해 드러났다. ASF는 사실상 북한 전역에 퍼졌을 것으로 예상됐다. 남북 접경지대를 통한 ASF 전염 위험성이 높은 상황으로, 남북방역협력이 더욱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국가정보원은 "ASF로 인해 북한 평안북도의 돼지가 전멸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서훈 국정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에) 고기가 있는 집이 없다는 불평이 나올 정도"라면서 이같이 보고했다. 북한은 지난 5월 30.. 2019. 9.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