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왕절개1 24년간 자궁근종 안고 산 50대, 거즈 여러장 뒤엉켜 있었다 다음 네이버 1993년 제왕절개로 출산한 50대 여성 2017년 자궁 속에서 13cm 거즈 발견 자궁 적출 후 평생 호르몬제 먹어야 50대 여성이 의료진의 실수로 24년간 자궁 속에 거즈를 넣은 채 살아오다 자궁 적출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피해 여성의 아들은 지난 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의료사고 후 손해배상 소송을 냈으나 제대로 된 치료비를 받지 못했다"며 "의료사고 피해자를 위한 현실적인 판결과 소송 절차를 마련해달라"는 글을 올렸다. 청원글에 따르면 여성 A씨(54)는 1993년 울산 남구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아이를 출산했다. 이후 A씨는 해당 병원에서 난소와 자궁에 근종이 있다는 검진 결과를 받으며 "근종이 커지지만 않으면 크게 문제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2020. 1.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