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3 제1호 국립공원 지리산이 몰래 잘려나갔다...경찰, 축구장 7개 크기 숲속 무단벌목 수사 다음 네이버 구례경찰서, 벌목업자 '산림자원법 위반' 검찰 송치 JTBC는 1년 전 지리산국립공원 근처에서 수십년 된 나무들이 잘려나가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지자체가 생태보전구역을 없애고 골프장을 짓겠다는 숲입니다. 취재 당시 21만 제곱미터 숲이 벌목됐는데 끝이 아니었습니다. JTBC 보도 이후에도 축구장 7개 크기의 5만 제곱미터 숲이 추가로 무단벌목된 걸로 드러났습니다. 구례경찰서는 벌목업체 관계자를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순천지검에 송치했습니다. JTBC 디지털콘텐트기획 '이상엽의 부글터뷰'에서 지리산 숲속에서 벌어지는 불법 현장을 다시 쫓아봤습니다.■ 이상엽의 부글터뷰·몽글터뷰JTBC 뉴스룸 밀착카메라에서 활약한 이상엽 기자가 디지털콘텐트로 돌아옵니다. 사회적 공.. 2024. 11. 12. 구례 시민단체 "동서울~성삼재 버스 진입 저지하겠다" 다음 네이버 25일 새벽 우등버스 첫 운행 달궁삼거리서 막기로 전남 구례에서 동서울~성삼재 우등버스 운행을 몸으로 막겠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리산 성삼재 시외버스 운행반대 추진위원회는 20일 구례군청에서 회의를 열고 “동서울~성삼재 구간 우등버스의 운행을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날 군내 기관·단체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이렇게 결의했다. 이 단체는 24일 밤 동서울 구의터미널에서 우등버스가 출발하면 25일 새벽 3시 남원과 구례의 경계인 달궁 삼거리부터 버스의 진입을 막기로 했다. 이 단체는 지리산 곳곳에 노선 철회를 촉구하는 펼침막을 붙인 뒤 오는 21일엔 전남지사를 면담하고, 22일엔 국토교통부 앞에서 항의집회을 연다. 이어 첫 운행에 맞춰 행동에 들어.. 2020. 7. 20. 지리산 천왕봉 부근 헬기 추락..2명 중상..추락 당시 화면 입수 / 2명 사망 다음 네이버 지리산 추락 소방헬기에 7명 탑승..2명 중상 호이스트로 부상자 옮기는 과정에서 사고 기장과 구조대원 등 승무원 5명 큰 부상 없어 지리산 천왕봉 인근에서 추락..2명 중상[앵커] 지리산 정상 천왕봉 인근에서 소방헬기가 추락했습니다. 심정지 환자를 구조해 헬기로 끌어올리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종혁 기자 헬기에 7명이 타고 있었다고 하는데 인명 피해가 가장 걱정인데요? [기자] 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정확하게 확인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2명이 중상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고 순간을 찍은 시청자 제보 영상을 보면, 경남 산청군 지리산 천왕봉 인근입니다. 소방헬기가 산악 사고가 난 환자를 구조하기 위해 낮게 떠 있습니다. 헬기.. 2020. 5.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