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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24

조선일보에 실린 5·18 '북한군 침투설' 지만원 책 광고 논란 다음 네이버 12일자 광고… 지만원 "역사책 썼다는 이유로 2억4000만원 물려" 주장 "대표 언론사 조선일보 광고, 언론 역할 제대로 못하는 것" [미디어오늘 박서연 기자] 수년간 5·18민주화운동을 북한 특수공작원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해 재판에서 징역형을 받은 지만원씨가 조선일보에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자신의 책 광고를 냈다. 광주 지역 언론들이 이를 지적하는 기사를 보도했다. 12일자 조선일보 30면 오피니언란 하단에는 5·18 북한군 침투설을 주장하는 지만원씨의 책 4권과 함께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발언이 담긴 광고가 실렸다. 책 4권은 '수사기록으로 본 다큐멘터리 역사책 압축본 12·12와 5·18' '5·18분석 최종보고서' '5·18 답변서' '5·18 상고이유서' 등.. 2022. 4. 13.
"5·18은 北 소행" 지만원, 1심 실형..선고후 폭력 소동(종합) 다음 네이버 명예훼손 혐의에 징역 2년·벌금 100만원 선고 "허위사실 적시해 명예 중대하게 훼손" 판단 판결 후 법원 내 폭력소동..경찰·구급대 출동 [서울=뉴시스] 이윤희 고가혜 기자 =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군 등을 북한 특수군이라고 주장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보수 논객 지만원(78)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지씨의 실형 소식을 들은 지지자들과 반대 측 사이에는 폭력 소동까지 벌어져 법원 로비에 경찰과 구급대원이 출동하기도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김태호 판사는 13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지씨에게 징역 2년에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지씨에 대해 병합된 총 5가지 공소사실에 대해 .. 2020. 2. 13.
'지만원씨, 허위사실로 5·18 왜곡' 2심 재판부도 배상책임 인정 다음 네이버 "원심 판단 정당..지씨 항소 기각" (광주=뉴스1) 한산 기자 = '영상고발'과 '미니화보' 등으로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했다며 5월 단체 등이 보수논객 지만원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법원이 1심과 마찬가지로 지씨의 배상 책임이 인정했다. 광주고법 제1민사부(부장판사 김무신)는 31일 5·18기념재단과 5월 단체, 개인 등 9명이 지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에서 지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지씨는 북한 고위직에 진출한 사람들과 5·18 당시 촬영된 사진에 찍힌 사람들의 영상분석결과를 제시하며 북한 고위직에 진출한 사례라고 했지만 이를 뒷받침할 자료는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씨는 표현의 자유 범위를 초과해 허위사실을 적시함으로써 원고들의 사회.. 2019. 5. 31.
'5·18 왜곡' 지만원 억대 손해배상금 물었다..5월 단체 '경종' 다음 네이버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5·18 기념재단 등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군이 투입됐다는 왜곡 사실을 퍼트린 지만원(78)씨로부터 3년 2개월 만에 억대의 손해배상금을 받아냈다 30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지씨는 지난 22일 손해배상 선고 금액과 이자를 포함해 모두 1억800만원을 5월 단체 등 피해 당사자들에게 냈다. 지씨는 2016년 3월 15일 '뉴스타운 호외 1,2,3호'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을 북한군 특수부대의 배후 조종에 따라 광주 시민들과 북한이 내통하여 일어난 국가 반란 폭동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5월 단체 등 당사자들은 지씨를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해 2017년 8월 11일 8천200만원을 지급하라는 승소 판결을 받았다. 이후 손해.. 2019. 5. 30.
[팩트체크]페리호, 삼풍백화점 참사는 보상 못 받았다? 다음 네이버 지만원씨, 본인 웹사이트에 세월호 관련글 게재 페리호와 삼풍 참사는 "보상 못 받았다" 주장 당시 기사로 보상 알아보니..전혀 사실 아님 국회에서 5.18 북한군 침투설을 주장해 물의를 빚은 보수 성향 인사 지만원 씨는 지난 17일 본인 소유 웹사이트에 ‘세월호, 분석과 평가는 내공의 함수’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 씨는 글에서 세월호 참사 원인이 북한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 글은 지 씨의 최근 10개 글 중에서 가장 높은 350개 이상의 추천을 받았다. 한편 지 씨는 “추모도 보상도 받지 못한 삼풍참사 502명”이라는 소제목에서 세월호 참사와 1993년 서해 페리호, 1995년 삼풍백화점 참사를 비교했다. 이어 서해 페리호와 삼풍백화점 희생자들은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지.. 2019. 4. 22.
"5·18 北배후설 영상 삭제는 적법"..지만원, 2심도 패소 다음 네이버 '5·18북한군 배후설' 동영상 삭제하자 소송 1·2심 "방심위 삭제 조치는 위법하지 않다" 【서울=뉴시스】옥성구 기자 = '5·18 북한군 배후설'을 주장하면서 관련 동영상을 퍼뜨린 보수 논객 지만원(77)씨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의 제제는 위법하다'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을 냈으나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17부(부장판사 이원형)는 11일 지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2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 지씨는 2017년 4월11일 자신의 블로그에 "5·18은 북으로부터 파견된 특수군 600명이 또 다른 수백명의 광주 부나비들을 도구로 이용해 감히 계엄군을 한껏 농락하고 대한민국을 능욕한 특수작전이었다" 등의 글을 게재했다.. 2019. 4. 11.
"전두환은 영웅" 추앙..'극단적 언어'로 결집하는 그들 다음 네이버 "5·18은 폭동, 유공자 절반이 깡패" 주장 지만원 등 일부 지지자, 취재진에 폭언도 [앵커] 전두환 씨가 32년 만에 광주로 가서 재판을 받고 나서 불과 하루가 지난 오늘(12일) 벌써부터 일부에서는 전 씨를 '영웅'으로 부르거나, 5·18 유공자들을 '깡패'라면서 모욕하고 있습니다. 일부 특정 세력의 빗나간 행태라고 치부해버릴 수도 있겠지만, 이런 행태에는 분명한 정치적 목적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상엽 기자입니다. [기자] 전두환 씨 집 앞에 모여든 지지자들이 외쳤습니다. [전두환 대통령님, 광주 가면 안 됩니다.] 취재진이 '전 씨를 영웅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지만원 씨 등 일부 지지자들이 해당 기자를 밀치고 폭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XX 말하는 XXX 좀 봐. 정신 나간.. 2019. 3. 12.
지만원 "광주시민은 빨갱이"..태극기집회서 또 망언 다음 네이버 "헌법에 5·18 넣어 대한민국 적화하겠다는 농간" 5·18 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다고 주장하는 보수 논객 지만원씨(왼쪽)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보수단체 구국동지회가 주최한 '5·18 진실 규명 촉구 집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19.2.22/뉴스1 © 뉴스1 서영빈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서영빈 기자 = 5·18 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다고 주장하는 극우인사 지만원씨가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광주 시민들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지씨는 자신의 주장이 광주 시민들의 명예를 훼손한다는 반발을 겨냥해 "빨갱이이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집회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지씨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보수단체 구국동지회가 주최한 .. 2019. 2. 22.
2년 10개월째 질질 끄는 '지만원 재판'.. 단죄는 언제 하나 다음 네이버 2~4개월에 한번씩 늑장 진행 '광수'로 몰린 피해자들 4차례 고소장 사건 병합되면서 재판 느려져 이번엔 재판장 교체까지 겹쳐 판사 인사로 이달말 재판장 결정 공판 절차 처음부터 다시 밟아야 재판 표류 틈타 지씨 망언·망동 확산 검찰 "날조 명백한데 왜 오래 끄나" "새 재판부 신속 진행해야" 목소리 김진태·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이 주최한 5.18 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가 지난 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려 발표자로 나선 지만원(오른쪽)씨와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사건번호 ‘서울중앙지법 2016고단2095’ 명예훼손 사건의 재판 경과를 출력하면 A4 종이로 11장에 이른다. 2016년 4월21일 공소장이 접수되고 3년 가까이 됐지만 .. 2019.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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