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투기8

女자취방서 몰래 샤워하고 도망.. '무개념 카니발 가족' 잡혔다 다음 네이버 경찰, 주거침입죄로 입건 쓰레기 무단 투기는 고성군청에 통보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강원도 고성에서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무단침입해 화장실을 사용하고 집 앞에는 쓰레기를 무단 투기해 국민적 공분을 샀던 일가족이 결국 주거침입죄로 처벌을 받게 됐다. 12일 고성경찰서는 30대 A씨와 40대 B씨를 주거침입죄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25일 고성군에서 자취하는 20대 여성 C씨의 집 화장실에 허락 없이 자녀를 데리고 들어가 샤워한 혐의 등을 받는다. 이들의 만행은 C씨의 아버지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강원 고성 역대급 카니발 가족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다. 당시 C씨의 아버지는 “딸에게서 ‘집에 와보니 화장실에 누가 들어와 난장판.. 2022. 7. 12.
바다 위 쓰레기, 알면서도 못 치우는 이유 다음 네이버 거대한 쓰레기 더미가 항구의 길을 가로막았습니다. 스티로폼부터 밧줄까지, 얽히고 설킨 쓰레기 더미는 작은 언덕을 이뤘습니다. 17일 낮 12시경, 제주의 부속 섬 추자도에서 촬영된 사진입니다. 이 쓰레기, 대체 어디서 온 걸까요? ■ 바다에 둥둥 떠 있는 쓰레기…양식장 자재로 추정 이 쓰레기는 바다 위에 떠 있던 '부유 폐기물'입니다. 추자항에서 배로 1시간가량 거리 해상에 떠 있었는데, 이 근처를 지나던 낚시어선 선장이 쓰레기를 발견해 직접 추자항까지 끌고 온 겁니다. 추자면사무소에 따르면, 이 쓰레기는 양식장 자재로 추정됩니다. 추자도 바깥의 양식장 자재들이 강한 바람에 추자도 해상까지 떠밀려온 것으로 보이는데요. 추자면사무소는 해양쓰레기 수거 인력을 동원해 오늘까지 이틀 동안 쓰레기 분.. 2021. 11. 18.
'광명 신도시 투기' LH 직원 1심 무죄.."검찰 수사 부족" 다음 네이버 [앵커]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한 혐의로 처음으로 구속됐던 LH 직원 등 3명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활용한 '내부 정보'에 대해 검찰의 조사가 부족해 범죄 혐의가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기완 기자! LH 땅 투기 의혹은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던 사건인데, 직원들에 대해 무죄가 선고됐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미공개 내부 정보를 이용해 신도시 땅에 투기한 혐의로 구속됐던 LH 직원 정 모 씨 등 3명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검사가 공소사실에서 언급한 '내부정보'에는 LH가 직접 사업을 시행한다는 내용이 담기지 않았다며, 이 정보를 이용해 A 씨가 지인과 투기를 공모했다는 범죄가.. 2021. 11. 9.
[人터view] 권력형 부동산 투기 100년의 역사 다음 네이버 [앵커] LH에서 시작된 부동산 투기 의혹이 다가오는 재보궐선거와 맞물려, 청와대·국회 등 공직사회 전반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공직자가 직위를 이용해 사익을 꾀한 사례가 처음이 아님에도, 국민 분노는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데요. 사람, 공간, 시선을 전하는 인터뷰에서 분노의 이유와 더불어, 일제강점기부터 100여 년간 이어진 권력형 부동산 투기의 역사를 살펴봤습니다. [영상리포트 내레이션] 일제가 1910년 대한제국 강점 직후 가장 먼저 한 일이 무엇이었을까? 한반도 토지를 점유하고, 식민지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벌인 토지조사사업이었다. 국유지는 물론 사유지까지 강제로 빼앗아 총독부에 편입시켰다. 개발정보는 일본인들에게만 미리 알려 이익을 독점하게 했다. 해방 후, 한반도 남쪽에 주둔한.. 2021. 3. 20.
'자고 일어나니 쓰레기산'..현상금 1억 원 걸렸다! 다음 네이버 경기 일대 곳곳서 '쓰레기산'으로 골치 환경오염 우려되지만 몇 년째 방치 경기도, 현상금 1억 원 걸고 제보 접수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거대한 '쓰레기산'이 생겼습니다. 어디에서 온 건지, 누가 쌓아놓았는지도 모릅니다. 폐의류와 공사자재, 흙더미까지 로 뒤범벅인 거대한 '쓰레기산'. 국도변은 물론 인적이 드물어 찾기도 힘든 곳에도 '쓰레기산'이 생깁니다. 길게는 몇 년씩 방치되기도 합니다. 버린 사람을 찾아 치우게 해야 하지만 CCTV도 없고, 목격자도 없어 찾아내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기초자치단체가 행정력을 동원해 치우는 방법도 있지만, 국민의 세금이 축납니다. 선뜻 치우기가 어렵습니다. 몇 년 전부터 경기도 일대에 생겨나고 있는 '쓰레기산' 이야기입니다. 화성, 연천, 포천서.. 2020. 4. 17.
최정호, 잠실아파트 '갭투자' 인정..다주택 보유는 "송구" 다음 네이버 최정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부동산 투기 의혹 쟁점 떠올라 "사려깊지 못한 행동" 사과 차관 때 모친 주택지 부평4구역 '뉴스테이' 선정..이해충돌 논란 박덕흠 "재개발 15곳으로 늘려" 최 후보자 "영향력 행사 없었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분당 아파트는 1억5천만원에 사들여 현재 시세가 10억원에 달합니다. 잠실 아파트는 3억1천만원에 구매해 인근 지역의 실거래가가 13억원입니다. 세종에 보유한 펜트하우스 분양권도 2017년 5월 인근 실거래가와 비교해 5억원의 차액이 예상됩니다. 서민들은 평생을 일해도 집 한칸 갖기 어렵습니다. 서민 .. 2019. 3. 25.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111만톤 방출하나.. 커지는 우려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그린피스가 지난해 10월17일 공중 촬영한 후쿠시마 원전 전경. 사진 뒤쪽으로 푸른색 구조물처럼 보이는 방사성 오염수 저장탱크 944개가 줄지어 늘어서 있다. 그린피스 제공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 보관하고 있는 고준위 오염수 100만톤 이상을 처리하지 못해 바다에 방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이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린피스가 22일 공개한 ‘도쿄전력의 방사성 오염수 위기’ 보고서에 따르면 도쿄전력(TEPCO)의 후쿠시마 다이치 원자력 발전소(1~4호기)에는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 111만톤이 보관되어 있다. 게다가 방사성 오염수가 발전소 안으로 계속 유입되면서 매주 2,000~4,000톤씩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도쿄전력은 지.. 2019. 1. 22.
"박소연 대표, 동물 안락사 뒤 암매장"..발굴현장 사진도 나와(종합) 다음 네이버 동물보호 활동가 "2011년 의심지역 발굴 시도..보호소가 가로막아" 동물사랑실천협회 전직 직원 "사체처리비용 부담 탓 암매장" 주장 "안락사 관련 원칙도 지키지 않아..구조활동 위해 무분별한 안락사"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구조한 동물을 몰래 안락사시킨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는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가 케어의 전신인 '동물사랑실천협회'(동사실) 시절에도 무분별하게 안락사를 진행하며 사체를 암매장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6일 동물보호 활동가인 박희태 씨는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2015년 이전에도 박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보호소에서 동물들을 무분별하게 안락사했다"며 "특히 포천의 내촌 보호소에서 동물들을 안락사한 .. 2019. 1.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