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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5

'이재명 뇌물 증거 편지' 조작 정황 확인 다음 네이버 증거와 진실성이 결여된 폭로, 비방은 민주주의의 꽃 선거를 좀먹는다. 현재까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가장 앞에서 달리고 있는 2022년 대통령 선거도 그런 위기에서 자유롭지 않다. 앞서 뉴스타파가 신빙성과 합리성이 떨어진다고 검증한 '이재명 후보, 조폭 뇌물 수수' 주장을 국민의힘은 좀처럼 포기하지 않고 있다. 최근 국민의힘 측이 추가로 공개한 증거물은 추가 검증 결과, 오히려 '조작의 정황'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이재명비리국민검증특별위원회 김진태 위원장은 지난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편지 2통을 공개했다. 공개된 편지들은 성남 일대 최대폭력단체 국제마피아파의 전 조직원으로, '이재명 후보의 뇌물 수수 의혹'을 제기한 박철민 씨가 보관하던 .. 2021. 12. 27.
"명성황후 시해, 쉬워 놀랐다"..일본 외교관 편지 발견 다음 네이버 126년 전인 1895년 10월 일본인들이 명성황후를 시해한 을미사변과 관련해 당시 여기 가담했던 일본 외교관이 쓴 편지가 최근 발견됐습니다. 왕비 시해가 생각보다 쉬워 놀랐다는 내용까지 적혀 있습니다. 도쿄 유성재 특파원입니다. 명성황후가 일본 낭인들에게 무참히 시해된 다음 날인 1895년 10월 9일, 당시 일본 영사관보로 조선에서 근무하던 외교관 호리구치 구마이치가 고향 니가타의 지인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왕비를 살해했다'고 붓으로 휘갈겨 쓴 문장이 선명합니다. 담장을 넘어 드디어 궁궐 안쪽에까지 도착했다며 시해 당시 자신의 행동을 상세히 기록하고, "예상 외로 쉬워 오히려 놀랐다"는 뻔뻔한 감상까지 적혀 있습니다. 호리구치는 을미사변을 전후해 이 편지를 포함해 모두 8통을 고향에 보.. 2021. 11. 16.
"이용수는 가짜 위안부"..하버드 강연 방해까지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위안부 강제동원을 부정하는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를 비판하는 학자들이 늘어나자 ,한국의 극우 인사들이 압박 메일을 보냈다는 내용 어제 전해 드렸는데요. 이들은 이용수 할머니도 가짜 위안부 라면서, 내일 모레 하버드 법대가 준비 중인 할머니의 강연을 거부하라는 메일까지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먼저 김건휘 기자가 단독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하버드 법대 아시아계 학생회가 공지한 강연 포스터입니다. 오는 17일 이용수 할머니 등을 초청해 위안부는 가짜라고 주장하는 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반박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여는 겁니다. 그런데 한국의 극우성향 매체 미디어 워치가 하버드대 교수진과 학생들에게 어제 메일을 보냈습니다. "하버드에서 열리는 가짜 위안부의 '증언 쇼'를.. 2021. 2. 15.
MB "열심히 일하며 부끄러운 일 없었다고 확신" https://news.v.daum.net/v/2018121819273167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533580 변호인 통해 옛 靑비서진에게 송년인사..MB 없는 친이계 송년모임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뇌물수수와 횡령 등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측근들에게 "열심히 일하면서 부끄러운 일이 없었다는 것이 나의 확신"이라는 송년 메시지를 전했다. 18일 이 전 대통령 청와대 시절 비서진들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최근 강훈 변호사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송년 인사를 전달했다. 강 변호사는 지난 15일 이명박정부 당시 청와대 비서관들의 송년.. 2018. 12. 18.
한 예비역 대령의 편지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조문 논란을 보면서" https://news.v.daum.net/v/2018121608022304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911424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3년 11월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군 장성 수치 수여식에서 이재수 당시 신임 국군 기무사령관의 삼정도에 수치를 달아주고 있다./연합뉴스 세월호 유가족 사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의 장례식이 지난 11일 끝났지만 뒷말이 계속되고 있다. 주로 현역 군인들이 정권 눈치를 봐 한 사람도 빈소에 조문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국립대전현충원 장군 2묘역에서 열린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의 안장식에는 현역 준장인 .. 2018.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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