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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승객 화장실 이용 막은 KLM, 인종차별 공식 사과 다음 네이버 한국인 탑승객의 기내 화장실 사용을 제한해 논란에 휘말린 KLM 네덜란드 항공이 공식으로 사과했다 14일 오전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욤 글래스 KLM 사장은 "승무원 전용 화장실 운영 및 공지와 관련해 승객 여러분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친 데 대한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승무원 전용 화장실 운영은 KLM의 정책이 아닌 항공기 승무원의 결정에 따른 것이며 이에 대한 공지가 한글로 안내됐다"고 말했다. 글래스 사장은 "이것은 승무원 개인의 실수였으나 절대 가볍지 않은 사안"이라며 "진심으로 사과한다. 저희는 일부 승객을 차별적으로 대했다는 지적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글래스 사장은 "향후 전 승무원 브리핑 시간을 통해 해당.. 2020. 2. 14.
국토부, 항공사에 '모든 노선 승무원 마스크 착용' 지침(종합) 다음 네이버 항공·철도 등 5개 대책반 가동..철도 승무원·운전기사 등도 마스크 착용 지시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모든 항공사에 객실 승무원의 마스크 착용을 허용하도록 지침을 내리기로 했다. 객실 승무원의 감염병 노출 위험이 심각한데도 대부분의 항공사가 승객의 불안 조성 이유로 중국 노선에 한해서만 마스크 착용을 허용하는 데 따른 조치다. 국토부 관계자는 28일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객실 승무원이 위생이나 방역 측면에서 철저히 해야 다른 승객으로의 전파 위험도 줄어든다"며 "20일 각 항공사에 방역과 관련해 협조 요청을 했는데도 대응이 부족하다는 문제 제기가 있어 항공사에 강하게 협조 요청을 할 것"이라고 말.. 2020. 1. 28.
항공사 배만 불리는 출국납부금.."원가 공개도 거부" 다음 네이버 [앵커] 해외에 나갈 때마다 나라에 만 원씩 낸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관광산업을 위해 항공권에 포함된 이른바 기금인데, 중간에 항공사가 수수료 명목으로 한 해 백억 원이 넘는 돈을 떼가면서, 정작 항공사 배만 불린다는 지적입니다. 나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해외로 나가기 전 구입하는 항공권 운임에는 한 사람당 만 원씩, 이른바 '출국납부금'이 붙습니다. 쉽게 말해 '출국할 때 내는 세금'인데, 관광진흥개발기금으로 모아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우리 여행객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씁니다. 지난 1997년 도입 이후, 해외를 오가는 국민이 늘면서 출국납부금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모두 3천8백41억 원, 1년 전보다 190억여 원이 더 걷혔습니다. 그런데 이 돈이 고스란히 관광.. 2019. 10. 3.
저비용항공사, 선호시간대 도입해 항공료 '기습 인상' 다음 네이버 진에어·이스타항공 8월부터, 에어부산 이달 29일부터 요금인상..지난달 대한항공·아시아나 이어 '가격 이륙'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FSC)에 이어 저비용항공사(LCC)도 항공료 인상 대열에 동참한다. 수익성 강화를 위한 차원이라는 게 항공업계의 설명이지만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기습 인상'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LCC 2위인 진에어는 다음달 2일(이하 발권일 기준)부터 김포·부산·청주·광주-제주 등 총 4개 노선의 항공료(편도,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별도)를 인상한다. 진에어의 이번 인상은 2017년 이후 2년 만이다. 각 노선에 인기가 높은 '선호 시간대'를 도입해 해당 시간대 요금을 올리는 방식이다. 선호 시간대는 내륙발 제주행의 경우.. 2019.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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