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85 "이완규 함상훈 지명했다"더니 …한덕수 “발표했지만 지명 아니다” 헌재에 의견서 제출 다음 네이버 김정환 변호사 "지명하면 국회동의ㆍ청문 필요 없이 임명 가능"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완규ㆍ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과 관련한 의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가운데 의견서엔 “헌법재판관 후보자 '발표'는 장차 공직에 임명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한 것일 뿐 '지명'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주장이 담긴 걸로 확인됐습니다. 의견서 제출은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을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명한 데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제기된 데 따른 겁니다.한 대행은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과 관련해 만약 '지명'한 것으로 해석하더라도 “국가 기관의 내부적 행위일 뿐”이라고도 했습니다.'지명'이 아닌 '발표'라고 주장하는 한 대행은 앞서 지난 8일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후보자를 '지명'한다는 뜻.. 2025. 4. 16. 김문수 "실질임금 감소? 처음 들어…朴탄핵? 잘못됐어…4·3사건? 공산폭동"(종합) 다음 네이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손배 폭탄', '죽음의 굿판' 등 과거 발언에 사과 거부"박근혜, 중범죄자 아냐…역사에 의해 재평가 될 것"'5인 미만' 근기법 적용엔 '찬성'…불법파견 엄단 입장 [서울=뉴시스] 고홍주 권신혁 박영주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그가 과거에 한 극우성 발언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김 후보자는 "박근혜 탄핵은 역사가 재평가할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또 "실질임금이 감소하고 있다는 말은 처음 듣는다"고 말해 야당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6일 오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이날 청문회 시작부터 '불법파업에 손배 폭탄이 .. 2024. 8. 26.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자, 과거 "진화론 가설에 불과…배울 필요 없어" 다음 네이버 3년 전 기독교 학교 간증서 "진화론, 가능성 제로""차별금지법 도입되면 질병 확산" 저서 내용도 논란민주 강유정 "종교 편향적, 왜곡된 인식…지명 철회하라"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지명된 안창호 전 헌법대법관이 과거 학생들 앞에서 "진화론의 가능성은 제로"라고 단언하며 "배울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앞서 "차별금지법이 도입되면 에이즈 등 질병이 확산될 수 있다"고 한 저서 내용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25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안 후보자는 3년 전 인천 소재 대안학교인 한국국제크리스천스쿨(KICS) 간증에서 "진화론이라는 게 정말 하나의 가설에 불과하다"며 "배울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그는 "오래 돼서 기억은 안 나지만 대.. 2024. 8. 25. “차별금지법→질병확산·공산주의혁명” 주장한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 다음 네이버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인권위원회 후보자로 지명한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이 차별금지법 제정이 ‘질병 확산’으로 이어지거나 ‘공산주의 혁명의 수단’이 될 수 있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14일 시민사회계 등에 따르면 안 후보자는 지난 6월 발간한 저서 ‘왜 대한민국 헌법인가’에서 “차별금지법이 도입되면 에이즈·항문암·A형 간염 같은 질병 확산을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성별로 구별된 화장실이나 목욕탕의 이용 등 일상생활에서 많은 문제점이 노출될 수 있다”며 “새로운 시설 설치에 따른 사회적 비용의 증가는 물론, 이를 반대하는 사람의 인권을 침해할 수 있다”라고도 했다.또 “신체 노출과 그에 따른 성 충동으로 인해 성범죄가 급증할 수 있다”라고도 덧붙였다.안 후보는 20.. 2024. 8. 14. 尹, 고용부 장관 후보자 김문수 지명…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 다음 네이버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인선관련 브리핑김문수 “5인미만 사업장·미조직 노동자 돕겠다”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신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김태규 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방통위 상임위원으로 임명했다. 전일 국회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송부를 요청한지 하루만이다. 이날 김병환 금융위원장 임명도 함께 단행됐다.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인선을 발표했다.정 실장은 김 후보자에 대해 “20~30대를 노동현장에서 근로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치열하게 활동한 인물”이라며 “15~17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됐고, 노동환경분야.. 2024. 7. 31. 이진숙, 법카 논란 ‘버티기’…입증 자료 없이 말로만 “업무용” 다음 네이버 이 후보자 청문회 사흘째…“‘민노총’이 MBC 좌우” 노조 비난만야 “편향된 언론관…즉각 사퇴를” vs 여 “일정 늘여 ‘망신주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사흘에 걸쳐 진행된 가운데 야당을 중심으로 이 후보자에 대한 사퇴 요구가 거세게 일고 있다. 이 후보자의 그릇된 역사 인식, 노조에 대한 적대적 태도, 낮은 도덕성 등의 문제가 드러난 만큼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여당은 야당이 수적 우위를 앞세워 일방적으로 청문회 일정을 연장하는 등 ‘이 후보자 망신 주기’에 몰두하고 있다며 맞섰다.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사흘째 이어갔다. 앞서 과방위는 이 후보자에 대한 .. 2024. 7. 26. 이진숙, 골프장·호텔·백화점·노래방서 법카사용..“사적 용도 아니다"? 다음 네이버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 기도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 지명은 그 정점에 있습니다. 미디어오늘과 뉴스타파, 시사인, 오마이뉴스, 한겨레 등 5개 언론사는 각 사 울타리를 넘어 진행하는 ‘진실 프로젝트’ 첫 기획으로, 현 정부의 언론장악 실태를 추적 보도하는 ‘언론장악 카르텔’ 시리즈를 함께 취재 보도합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MBC 재직 시절 법인카드를 부정 사용한 의혹이 오늘(7월 24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됐다. 청문회 위원들은 이 후보자가 대전MBC 사장과 서울 MBC 부장·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골프장·호텔·백화점·노래방 등의 결제 내역을 제시하며 법인카드를 부정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단 .. 2024. 7. 24. 국회 과방위,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2일간의 일정중에 첫번째 일정..2일간의 일정중에 두번째 일정.. 2일에서 결국 일정이 늘어났고.. 세번째 일정 2024. 7. 24. 이진숙 후보자, 법카로 주말골프 주장 반박… "악의적 프레임 씌우기" 다음 네이버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측이 대전MBC 사장 재임 시절 법인카드로 30회에 걸쳐 주말 골프를 쳤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20일 이 후보자 측은 "대전MBC 사장 재직 시절 배정 금액은 본사 임원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액수가 아니었다고 기억한다"며 입장을 내놨다.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후보자의 대전MBC 사장 당시 법인카드 결제 내용을 분석한 결과 2015년 3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주말 골프장 결제가 30회였다고 주장했다. 결제 금액은 총 1530만원이었다.재임 기간 중 주말에 결제된 활동비·업무추진비 총액은 3400만원이었고, 이 중 45%가량이 골프에 쓰였다고 한 의원은 지적했다. 지출 사유는 '부 운영비', '관계회사 접대' 등으로 게재돼 있었다.이 밖에도 이 후보자가 .. 2024. 7. 20.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