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후진3

차 밑으로 끌려들어갔다..경찰관 후진 차량에 주민 '참변'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경기 화성시의 한 파출소 주차장에서 경찰관이 운전하는 차량에 60대 여성이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화성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과실치사 혐의로 같은 경찰서 내 파출소 소속 A경위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A경위는 지난해 12월31일 오후 5시쯤 관내 모 파출소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을 후진으로 주차하던 중 60대 주민 B씨를 두 차례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경위는 하차 직후 쓰러진 B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고 이튿날 결국 숨졌다. B씨는 평소 자주 파출소에 방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일 야간근무자였던 A경위는 출근을 위해 자신의 차량을 주차하던 상황이었다. 그가 주차를 위해.. 2022. 1. 4.
차 시동 안걸고 비탈 내려가다 사고..법원 "운전 아니어서 무죄" 다음 네이버 "운전은 시동 걸고 발진조작 완료해야..운전자 의지나 관여 없어 운전행위 아냐"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엔진에 시동이 걸리지 않은 상태에서 브레이크 페달 조작만으로 경사로를 내려가다 발생한 사고에 운전자의 형사책임이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도로교통법상 '운전'에 해당하는 상황이 아니었다는 취지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황순교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국인 왕모(35)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두 혐의 모두 유죄로 인정한 원심을 깨고 음주운전 혐의에만 유죄를 선고했다. 이에 따라 형량은 1심의 벌금 1천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줄었다. 왕씨는 2017년 7월 17일 오전 4시 50분께 서울.. 2020. 7. 15.
침몰 당시 새 영상 공개..석연찮은 '후진 후 전진' 다음 네이버 [앵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유람선 '허블레아니' 호가 추돌 사고를 당할 당시의 상황을 담은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 사고 직후 가해 선박의 움직임이 석연치 않습니다. 황보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29일 밤 머르기트 다리 인근에서 추돌 당시의 모습을 두 선박의 진행 방향 앞쪽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앞서 현지 경찰이 사고 이튿날 공개한 영상과 달리 두 배의 모습이 확연히 보입니다. 가해 선박인 바이킹 시긴 호가 앞서 가는 호블레아니 호를 추격하다시피 바짝 뒤따라갑니다. 미심쩍은 모습은 추돌 직후에 보입니다. 바이킹 시긴 호가 추돌사고를 낸 뒤 후진했다가 20초 정도 정지한 뒤 다시 강 상류 쪽으로 전진한 겁니다. 가해 선박이 후진했다가 다시 앞으로.. 2019. 6.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