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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제헌헌법 근간 '임정 건국강령 초안' 문화재 된다

by 체커 2018.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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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0621003157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2&aid=0003316533

독립운동가 조소앙 친필 문서/삼균주의·건국 방침 등 담겨/서울 경희대 본관도 등록 예고
1948년 제정된 제헌헌법의 근간으로 평가되는 ‘대한민국임시정부 건국강령 초안’이 문화재가 된다.

문화재청은 독립운동가 조소앙(본명 조용은·1887∼1958)이 삼균주의(三均主義)에 입각해 독립운동과 건국 방침을 국한문 혼용으로 적은 친필 문서 ‘대한민국임시정부 건국강령 초안’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임시정부 정치사상가 조소앙이 주창한 삼균주의는 개인·민족·국가 간 균등과 정치·경제·교육 균등을 통해 이상 사회를 건설하자는 이론이다.

건국강령은 1941년 11월 28일 임시정부 국무회의에서 일부 수정을 거쳐 통과됐다.

강령은 총강(總綱), 복국(復國), 건국(建國) 3개 장으로 나뉜다. 강령 첫 구절은 “우리나라는 우리 민족이 반만년 이래로 공통한 말과 글과 국토와 주권과 경제와 문화를 가지고 공통한 민족정기를 길러온 우리끼리로서 형성하고 단결한 고정적 집단의 최고조직임”이다.

독립운동가 조소앙이 삼균주의에 따라 독립운동과 건국 방침을 국한문 혼용으로 적은 친필 문서 ‘대한민국임시정부 건국강령’ 초안. 문화재청은 이 문서를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문화재청 제공


개인이 소장한 건국강령 초안은 가로 36.9㎝, 세로 27.1㎝ 원고지 10장으로 구성됐다. 이 자료는 임시정부가 광복 이후 어떠한 국가를 세우려 했는지 알려주는 유물이자 조소앙이 고심하며 고친 흔적이 남아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서울 경희대학교 본관’이 문화재로 등록 예고됐고, ‘서울 동국대학교 구 본관(석조관)’과 ‘대전 충남대학교 구 문리과대학’은 등록문화재가 됐다.

1956년 건립한 경희대 본관은 고대 그리스식 기둥과 삼각형 박공벽을 사용한 서양 신고전주의 양식 건물로, 한국적 요소인 태극과 무궁화 문양을 가미한 점이 특징이다.

동국대 구 본관과 충남대 구 문리과대학은 모두 1958년에 지었다. 동국대 구 본관은 송민구가 설계한 고딕풍 건물로 좌우 대칭이 두드러지고, 충남대 구 문리과대학은 이천승이 디자인한 모더니즘 건축물이다.

강구열 기자 river91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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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wikipedia.org/wiki/%EC%A1%B0%EC%86%8C%EC%95%99

https://ko.wikipedia.org/wiki/%EC%A1%B0%EC%98%81%EC%8B%9D

조영식은 경희대학교 설립자이자 초대 총장입니다.

1955년에는 저작 "문화세계의 창조"의 국가보안법 위반혐위로 구속되었으나 1956년 6월 15일 불기소로 무혐의 처리되었습니다.

이 당시 조영식의 김일성대학 교수 이력이 문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김일성대학(현 김일성종합대학) 개교일은 1946년 10월 1일입니다. 더 거슬러 올라가 '종합대학 창립준비위원회'가 구성된 것도 1946년 5월입니다. 1946년에 월남하여 서울고 교사를 했다는 것과 시기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또 김일성대학 개교 당시 학부를 봐도 체육 관련 전공은 없습니다.
-위키백과 주석-

조영식의 관한 사항중에 논란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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