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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IT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용하지 않아도 보안 '위협'

by 체커 2019.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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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웹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이하 익스플로러)가 PC에 설치된 것 만으로도 보안을 위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IT 매체인 매셔블 등 외신은 보안 연구원인 존 페이지가 익스플로러의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취약점은 익스플로러에서 웹페이지를 저장하는 MHT파일을 이용한 것으로 이를 통해 해커는 사용자의 파일 및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하거나 데이터를 도용할 수 있다.

 

인터넷익스플로러

또한 외신은 이번 취약점은 익스플로러를 사용하지 않고 PC에 설치만 돼 있어도 해커가 악용할 수 있다며 익스플로러를 삭제할 것을 권고했다.

존 페이지 연구원에 따르면 해당 테스트는 익스플로러 11의 마지막 버전을 사용했으며 윈도7, 윈도10 및 윈도 서버 R2에서 모두 적용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존 페이지 연구원은 해당 내용을 MS 보안 대응센터(MSRC)에 알렸지만, 이 문제에 대한 수정은 다음 버전이나 제품에서 이뤄질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윈도우에서 쓰이고 있었던 인터넷 익스플로어가 설치된 것만으로도 보안이 취약해질 수 있다 경고가 나왔습니다.

 

이에 익스플로어를 삭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현재 윈도우에서 인터넷을 접속할 때 익스플로어로 접속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특히 해외에서는 크롬이나 사파리.. 파이어폭스등을 주로 이용하지 익스플로어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일이 없죠..

 

그런데 이번 뉴스는 설치된 것만이라도 보안이 취약해진다는 뉴스입니다. 

 

해외에선 이미 삭제한 사용자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좀 다르죠.. 인터넷 뱅킹을 할려면 익스플로어로 주로 접속하게 됩니다.

 

물론 스마트폰의 보급과 크롬등에 대해서도 이미 은행에서 지원이 들어가 익스플로어를 쓸 일은 없을터.. 하지만 아직 일부 관공서에서는 쓰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도 바뀌어 익스플로어를 삭제하더라도 사용에는 별 문제 없을 것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론 배틀넷에 결제를 할려고 하면 익스플로어밖에 안되더군요...;;;

 

윈도우 10에서는 인터넷익스플로어를 제어판-프로그램-프로그램제거 에서 windows 기능 켜기/끄기 에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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