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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환경호르몬' 수입 완구·학용품 13만개 적발 통관 불허"

by 체커 2019.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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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이 함유된 수입 어린이 제품이 관세청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관세청은 3월부터 두 달 동안 장난감과 학용품 등 수입 어린이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13만개에서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돼 수입통관을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제품에서는 이 환경호르몬이 기준치의 최대 220배가 나왔습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인체호르몬과 유사한 구조를 갖고 있어 피부나 입으로 접촉할 경우 신장과 생식기관에 심각한 피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환경호르몬이 함유된 수입어린이 제품이 관세청에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관세청에 적발되어 막았기에 일단 국내 시장으로 들어오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해당 제품들이 들어올 수도 있고 외부에서 직접 사들고 들어올 수 있는만큼 이후에도 감시를 지속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관련링크 : 관세청

 

수입되기전 적발된 상태로 국내유입이 없기에 관세청에서는 해당 제품에 대한 제품명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적발된 제품들은 케릭터 연필세트(6만9천점), 연필과 도형자, 샤프펜슬 등이 함께 포장된 문구 세트(3만3천점), 다트총(2만3천점)입니다.

환경호르몬은 인체내 호르몬과 유사한 구조로 인체내 생식기관의 장애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무정자증이나 불임등..) 일단 유입은 차단된 상태이기에 현재 시중에서 구입한 위의 물품종류들은 관세청의 검사를 통과한 제품들로 반납하거나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여름철을 맞이하여 수입이 급증하는 물놀이용품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분석도 강화한다고 하니 지금부터 이미 전국에 유통되어 퍼졌다는 확대 해석하는 것을 경계했으면 합니다..

190503+환경호르몬+함유한+어린이+제품+13만점+통관단계에서+적발.pdf
0.7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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