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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안양교 다리 공사 현장서 크레인 쓰러져

by 체커 2019.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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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부순환로 안양교 확장공사 도중 대형 크레인이 다리 위로 넘어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남부순환로 일부 구간의 차량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유정 기자! 

사고 난 건 언제인가요? 

[기자] 
한 시간 전쯤인 오후 4시 40분이었습니다. 

먼저 사고 지점 부근의 CCTV 영상을 보면 거대한 크레인이 다리 위를 가로질러 넘어져 있습니다. 

지나가던 차량이 있었으면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확인 결과 사고 당시 부근을 지나가던 차량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가 난 지점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있는 안양교입니다. 

안양교는 서울 남부순환로를 잇는 다리인데요. 

남부순환로 확장공사를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쓰러져 있는 크레인은 확장공사 작업을 하던 크레인입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고, 인근에 있던 승용차 한 대가 파손된 정도의 피해가 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사고로 남부순환로 일부 구간이 전면 통제됐다는 소식 들어와 있습니다. 

남부순환로 구로 방면 오류나들목에서 구로나들목 부근이 전면 통제되며 퇴근길 정체가 우려됩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되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안양교 옆 공사장에서 작업중인 크레인이 옆의 다리를 덮쳤다는 뉴스입니다..

 

동영상으로 확인할때는... 크레인이 아니라 굴착기네요.. 차량 파손이 있다고는 하나 인명피해가 없는게 천운이었습니다. 그곳에는 차량들이 운행을 하고 있었으니까요..

 

대신에 퇴근길 그 근방을 지나는 분들은 좀 고생을 하고 있을 듯 합니다..

 

안전운행 하시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다른 것도 아니고 굴착기가 전도할 상황이라면 공사현장의 바닥이 얼마나 불안한 상태였는지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알겠죠..

 

공사를 시작하기전 전도를 했는지.. 아님 하기도 전 굴착 장비를 세워 작업 준비전에 전도가 되었는지 확인한다면 누가 잘못을 했는지.. 아님 넘어갈 수 밖에 없었는지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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