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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북한, 아프리카돼지열병 공식 확인..이총리 '차단방역' 긴급지시

by 체커 2019.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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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접경지역 방역 긴급 재점검하고 북한 방역 협력 검토하라"
北 자강도 우시군 협동농장서 확진..북한 당국, 오늘 OIE에 보고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30일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되자 "북한 접경지역의 방역상황을 재점검하라"고 긴급지시했다.

이 총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관계 부처,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북한 접경지역의 방역상황을 긴급히 재점검하고, 차단 방역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통일부와 협조하여 북한과의 방역 협력 방안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 총리는 다음달 1일 멧돼지 등을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우려가 있는 임진강·한강 하구 지역을 방문해 접경지역 방역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북한 당국은 이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사실을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공식 보고했다. 지난 25일 북한 자강도 우시군 북상 협동농장에서 돼지열병 확진이 나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예방 백신이 없어 치사율이 100%에 이르며 바이러스 생존력이 매우 높은 가축 질병이다.

과거 아프리카와 유럽에서만 발생하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국, 몽골, 베트남 등으로까지 확산하면서 국내 유입 가능성이 커졌다.

yumi@yna.co.kr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중국에서 퍼지고 있는건 이미 알고 있지만 그 바이러스가 북한까지 퍼졌다는 소식입니다.

해당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100%의 바이러스이기에 북한에서 휴전선을 넘어 남측으로 전파가 될 가능성이 있는만큼 반드시 차단하여 국내 양돈업에 영향을 주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중국은 이미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하는 상황... 일부 중국인 관광객이 바이러스에 오염된 가공식품을 몰래 들여오려다 적발되었고 중국인 보따리상을 통해 오염된 돼지고기 가공식품을 중국인 밀집지역에서 일부 판매하는 상황이 있는 상황에서 북한에서 바이러스에 오염된 멧돼지가 휴전선을 통해 퍼진다면 겉잡을 수 없이 퍼지는 건 당연한 것... 미리 차단부터 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삼겹살은 못먹을지도 모르니 반드시 차단 했으면 합니다.

북한에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했으니 북한내 공산당원들은 돼지고기는 못먹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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