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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

靑 "北, 한미연합훈련 종료에도 단거리 발사체 발사..강한 우려"(종합)

by 체커 2019.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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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상임위 개최.."한반도 군사적 긴장 고조시키는 행위 중단해야"
"한미 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로 발사체 세부 제원 등 분석할 것"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24일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합참 "北, 함경남도서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 2회 발사" 합참 "北, 함경남도서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 2회 발사" (서울=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24일 "북한은 오늘 아침 함경남도 선덕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6일 '북한판 에이태킴스'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표적을 향해 비행하는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청와대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를 열고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따른 한반도의 군사안보 상황을 점검했다.

NSC 상임위는 회의 결과 북한이 최근 비난해 온 한미연합지휘소 훈련이 종료됐음에도 단거리 발사체를 계속 발사한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고 청와대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상임위는 이와 함께 "북한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0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에게 보낸 친서를 통해 한미 연합군사훈련이 종료되는 대로 미사일 시험 발사를 멈추고 협상 재개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한 바 있다.

상임위는 아울러 남북미 정상이 합의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북한이 조속히 북미 간 협상에 나오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외교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상임위는 또 한미 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이번 발사체의 세부 제원을 정밀하게 분석하기로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오전 6시 45분경, 오전 7시 2분경 북한이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의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사한 발사체의 최고도는 97km, 비행거리는 약 380여km, 최도속도는 마하 6.5 이상으로 탐지됐다.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은 정확한 제원을 정밀 분석 중에 있으며, 일본이 관련 정보 공유를 요청함에 따라 현재까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이 유효하므로 관련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kjpark@yna.co.kr

[그래픽] 북한 미상 발사체 2회 발사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 북한이 24일 새벽 또다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아침 함경남도 선덕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 kmtoil@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24일 오전 7시 이전 2발의 발사체를 동해로 발사했다 합니다. 이 발사체의 정체가 나중에 밝혀지겠죠.

 

오전 6시 45분경, 오전 7시 2분경 북한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발사한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은 지소미아가 종료되지 않았으니 일본에게도 정보가 공유될 것입니다.

 

한미연합훈련이 끝났고 지소미아 종료도 발표가 되었었습니다. 이제 북한이 도발할 이유가 무엇이길래 미사일을 발사했을까요?

 

예상은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교체와 대화를 위해 미국을 자극하려는 의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유엔의 대북제재를 비껴가게 하면서 미국을 자극하는 모양세입니다. 이전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단거리 미사일이기에 문제없다는 발언으로 적정선이 어느정도인지 나온 마당에 그 선 안에서 맘대로 쏴대는 것이죠..

 

그리고 이번 기회에 미사일 개량 및 개발을 하면서 테스트도 마음대로 하는 것 같습니다. 쏘면서 한국와 미국, 일본의 레이더 포착능력에 대한 측정등을 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본심은 이후 북한의 방송등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예상은 미국에 대한 메세지와 한국에 대한 경고를 보낼 것 같네요..

 

인터넷 상에선 이제 지소미아가 종료될터이니 일본의 보도를 받아 써야 한다고 주장하는 글이 나오고 있습니다. 

 

왜 일본보다 늦게 보도되냐고... 일본보다 늦게 포착한거 아니냐고 주장도 하고요..


관련링크 : 北朝鮮ミサイル約380キロ飛行と韓国軍(2019/8/24 09:49 (JST))교토통신

 

【ソウル共同】韓国軍合同参謀本部は24日、北朝鮮が同日発射した飛翔体は短距離弾道ミサイルと推定され、最高高度は97キロ、飛行距離は約380キロだったと明らかにした。発射地点は東部咸鏡南道・宣徳付近という。

 

【서울 공동】 한국군 합동 참모 본부는 24 일 북한이 이날 발사 한 비행체는 단거리 탄도 미사일로 추정되며, 최고 고도는 97 킬로미터 비행 거리는 약 380 킬로미터 였다고 밝혔다. 발사 지점은 동부 함경남도 · 선덕여 부근한다.

 

일본 속보로 뜬 기사는 이것보다 빠르죠..


관련링크 : [速報]北朝鮮 東部から東に向け飛翔体2回発射=韓国軍(8/24(土) 7:45配信)

 

[速報]北朝鮮 東部から東に向け飛翔体2回発射=韓国軍

 

  [속보] 북한 동부에서 동쪽으로 향해 비행체 2 회 발사 = 한국군

 

한국의 연합뉴스네요..한국 합참의 발표를 가장 빨리 보냈네요.. 일본에.... 한국의 일본어판 기사가 가장 빨리 속보를 보낸 상황... 그런데 한국내 기사는 이보다 늦은...


연합뉴스는 어디소속 국가의 언론사인지..;;;;;


관련뉴스 : 합참 "北, 함경남도서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 2회 발사" (2019-08-24 07:41)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24일 "북한은 오늘 아침 함경남도 선덕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건 아니네요.. 다만 포털에 늦게 뜨거나 안떴을 뿐...;;;

 

일단 언론사 보도등을 통해 일본 방위성이 합참보다 먼저 발표했다는 보도가 나와 일본측이 먼저 북한 미사일 발사를 발표한 것은 맞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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